[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임기를 하루 앞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9일 모든 업무를 마친 뒤엔 청와대를 비우고 퇴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관저에서 김정숙 여사 등 가족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한편 이튿날 예정된 연설문 등을 가다듬었다. 앞서 청와대 비서실은 대부분 업무를 마무리한 상태다. 보고 시 수기로 간단히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 마지막 날인 9일 문 대통령은 일정이 빼곡하다. 오전 김 여사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을 참배할 계획이다.
청년보좌역 모집 현장 방문19일 윤봉길 의사 묘역 찾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주말을 맞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청년과 보훈 행보를 펼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이후 행보는 고민 중이다.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후보는 18일 당 중앙선대위에 배치할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 현장을 찾는다. 선대위 산하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윤 후보는 집권 후 청와대와 모든 정부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앞서 국민의힘은 35세 미만 청년 7명을 선대위 주요 인사들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에 오차 범위 내로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조사한 정례조사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 지사는 지난주 대비 0,1%p 상승한 26.4%를 기록했다. 윤 예비후보는 23.8%로 지난주 대비 2.2%p 하락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4%p에서 2.6%p로 벌어졌다.이 지사는 경기‧인천과 광주·전남·전북에서 지지율이
이준석 “언론인에 대부분 전달”윤석열 “공정과 상식 우선해야”말 아끼던 최재형도 우려 표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예비후보와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봉합되어가던 갈등 국면이 재점화됐다. 이 대표가 “사실무근”이라며 수습에 나서고는 있지만, 내홍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1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2일 윤 전 총장과의 통화를 녹음했고 대표 측 실무진이 통화내용을 문서화하는 과정에서 당 밖으로 유출된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촉발됐다.해당 통화는 윤 예비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7위 영정을 모신 의열사 등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김구 선생 묘역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김구 선생 묘역에 분향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7위 영정을 모신 의열사를 방문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광복절인 15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7위 영정을 모신 의열사를 찾아 예를 울리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대권주자들은 광복절인 15일 제각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하며 표심 잡기에 돌입한다.호남을 방문 중인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광복절을 맞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여수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방문할 계획이다.여수시 웅천동 이순식 공원에 위치한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은 일제강점기 광복을 위해 투쟁하다 순국한 호남의 독립유공자 40인을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예비후보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독립운동가 7선열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윤 예비후보는 의열사, 백범 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묘역에서 열린 72주기 추모식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당의원들이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묘역에서 열린 72주기 추모식을 찾아 참배 전 남긴 방명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묘역에서 열린 72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내 백범김구묘역에서 열린 72주기 추모식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참배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에 대해 보궐선거 표심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봤다.박 후보는 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게 좋은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좀 어색해 보이는 사퇴인데, 이 어색해 보이는 사퇴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윤 총장의 정계 진출 가능성에 대해 “그건 잘 모르겠다. 제가 한 번 여쭤봐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박 후보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광명·시흥 신도시
오세훈 “단일화 반드시 이룰 것”안철수 “조만간 만나 논의하겠다”여권, 김진애 사퇴 배수진으로 갈등[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이 4일 오세훈 후보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최종 후보로 선정하면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에 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여권은 단일화를 두고 갈등만 증폭하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오세훈 후보는 최종 득표율 41.64%를 획득했다. 양강 구도를 형성했던 나경원 전 의원의 득표율 36.31%를 5.33%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