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려, 안전취약계층 확대지방자치단체도 헌혈 장려책 수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 제출[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 회기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국회의원들의 입법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국민의 힘 이명수 의원(아산시갑)이 지난 1·2일 양일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5건의 개정법률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보였다.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개정법률안은 ‘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오늘(19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내외를 청와대에서 만난다.청와대에 따르면 BTS는 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하는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 함께해 19년 후에 공개될 ‘2039년 선물’을 미래의 청년세대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 선물은 역사박물관에 기탁돼 19년 후 ‘제20회 청년의 날’에 공개될 계획이다.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지난 8월 청년기본법 시행에 따른 것이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과 기념 영상, 유공자 포상, 청년 연설, 2039년 전달식, 대
“방역 실효성·국민이익 냉정히 고려”“‘중국 눈치보기’ 비판엔 유감” 강변靑, 5가지 사유 제시하며 적극 반박[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청와대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정부 조치는 방역의 실효적 측면과 국민의 이익을 냉정하게 고려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 제한하지 않는 것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해 최선의 대응 방안을 검토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
수혈형 혈액 재고량 5일분 이상 유지해야혈액수급 ‘주의 단계’… 헌혈 증진 정책필요헌혈 장려위한 지원책 수립… 국가의 책무혈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심사·통과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장기적 혈액수급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국가헌혈추진협의회’를 조속히 설립해야 한다.”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24일 미래한국당 주최로 열린 ‘우한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전문가 초청 긴급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수혈형 혈액 재고량은 5일분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급
별도 인사 순서에 흡수통합 분위기정병국 “우린 새로 들어온 게 아냐”심재철 “새로운 미래 개척해나가자”[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이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의원총회에서 불협화음이 새어나왔다. 자유한국당이 새로운보수당을 흡수한 듯한 모습이 연출되면서 반발이 터져 나온 것이다.통합당은 18일 국회에서 한국당 출신 의원과 함께 새보수당 출신 정병국·이혜훈·오신환·유의동 의원, 전진당 출신 이언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총을 열었다. 전날 통합당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은 유승민 의원은 이날도 나타나지 않았다.통합당 지도부는 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기 전 혈압을 재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인재영입 4호인 대구고검장 출신 소병철 순천대 석좌교수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앞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기 전 전자문진을 하고 있다.
여용기 상사·곽길선 중사·정지향 여군중사… “도울 수 있어 기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해군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DDG, 7600t)에 근무하는 부사관 3명이 헌혈과 모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9일 해군에 따르면, 여용기(44) 상사와 곽길선(36) 중사, 정지향(25) 중사는 모두 군함 전기 관련 기관부에서 근무하면서 헌혈과 모발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여용기 상사와 곽길선 중사는 헌혈 유공자로, 둘이 헌혈한 횟수 합계는 346회다.여 상사는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에 지난 1996년
육군 3군단 화생방대대 장병… 모두 합쳐 361회 헌혈[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육군의 한 부대에 ‘헌혈왕’이 7명이나 나와 주목된다. 3군단 예하 화생방대대에서 근무하는 신재화(25) 중사 등 7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헌혈한 횟수는 모두 합쳐 361회에 이른다.9일 육군에 따르면, 신재화 중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상했고, 백용진(37) 상사와 김혜진(30) 여군 중사는 금장을 받았다. 박수민(28) 대위와 권혁(37) 상사, 김형근(29) 중사, 이석원(24) 병장은 모두 은장을 받았다.신재화 중사는 가장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후천성면역결핍증, 즉 에이즈 감염이 확인된 군 장병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에이즈에 감염된 현역 장병은 2011년 22명, 2012년 24명, 2013년 3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2012년과 2013년을 비교하면, 적십자사 헌혈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각각 19·21건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질병을 진료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는 5건에서 12건으로 늘었다.진 의원은 “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다른 사람의 적십자회비 내역을 일부 인적사항만 알면 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알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 무방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의원은 23일 적십자사 홈페이지 내의 적십자회비 납부 내역 조회를 통해 납부 여부가 이름, 성별, 생년월일의 단 3가지 정보만 알면 손쉽게 조회되고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적십자회비는 1949년 당시 명예 총재인 이승만 대통령이 전쟁고아, 전상자들의 구호를 위해 100만 적십자 회원모집을 목표
최근 4년간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채혈 총 1373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태아기형 유발 가능성이 있는 헌혈금지약물을 복용한 사람으로부터 헌혈받은 혈액이 무방비로 유통됐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28일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임산부에게 수혈되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헌혈금지약물을 복용한 사람들에게 헌혈을 받고, 채혈한 혈액을 무방비로 유통까지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신 의원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기형유발 등 금지약물을 복용한 헌혈자 혈액이 가임기 여성 332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최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1월~2009년 1월까지 군 단체 헌혈과 헌혈금지약물정보제공 중단기간(2008년 3월~2009년 1월)에 4종의 태아기형 유발가능 약물 복용 헌혈자의 혈액을 수혈받은 가임기 여성(15~45세) 수혈자가 332명으로 파악됐다.또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금지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