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2억 투입…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2022년까지 직접고용 일자리 1900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군산형 일자리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전기차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전기차업체 ㈜명신의 프레스 공장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 일자리 협약식’에서 축사로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군산은 또다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력 산업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면서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와 노사민정 대타협, 정부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설 것”이라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금속노조 조합원들과 한국GM 비정규직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2일 한국지엠(GM) 노조를 향해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사장을) 감금시키는 것은 테러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자신의 인천 부평 지역 사무실에 대한 점거 농성을 지속하고 있는 노조를 향해 작심발언을 한 것.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취임 6개월을 기념해 출입기자들과 만나 “요즘 너무 속상하고 내가 모멸감을 느낀다”라며 “나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노조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솔직히 지엠(사측)도 잘한 것은 없지만 지엠(노조)의 문제는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활짝 웃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조세회피·법인분할 다룰 듯한유총-박용진 공방 주목“20일 짧아 ‘연중감사’ 필요”[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회 국정감사가 29일 13개 상임위원회의 종합감사를 끝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정무위는 지난 25일 금융위·금감원 종합감사를 끝으로 국감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겸임상임위원회인 운영·정보·여성가족위원회 3개 상임위만 다음달 7일까지 국감을 이어간다.29일 각 상임위 종합감사에서는 구글, 화웨이, 한국지엠, 엔씨소프트 등 통신·제조·게임·외국계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증인으로 나올 전망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원자력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야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의 재소환을 촉구했다.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천기업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과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 등이 카젬 사장의 출석을 요구했다.조 의원실에 따르면 카젬 사장 측은 8일 오후 국회 산자위에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했다. 인천지법의 가처분 신청이나 19일 예정된 주주총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국감에서 조 의원은 “한국지엠은 일방적으로 생산법인과 R&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포스코가 최근 출범한 민주노총 산하의 새 노동조합을 무너뜨리기 위해 와해 공작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의당 추혜선 의원은 2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당노동행위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추 의원은 “포스코가 올해 들어 노무협력실 산하에 노사문화그룹을 신설했고, 이 그룹이 노조 와해 문건을 작성했다”며 “헌법을 유린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가 공개한 문건은 크게 두 종류로, 하나는 ‘강성노조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왼쪽부터) 오직렬 르노삼성 부사장, 최종 한국GM 부사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대미 자동차 통상분쟁 대응 당정간담회’에 참석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 한국GM 전야제가 6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GM이 쉐보레 ‘트래버스’를 선보이고 있다.
여야 지도부 각각 ‘전북’ ‘경북’ 지역 찾아 유세 지원[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여야 지도부가 1일 지역유세에 나서 6.13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지원을 이어나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한국 GM군산공상 폐쇄로 악화한 전북 지역을 찾아가 ‘군산의 부활’을 약속하고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전북 핵심 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유세 행사를 열었다.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오전 민주당 강임준 군산시장 후보사무실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 후 첫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추 대표는 회의에서 “현대중공업 군산
“모두를 위한 평등도시 인천 만들 것”‘여성·청년·노동’ 슬로건… “소외계층 없도록 할 것”“큰정당 순환식교체 탈피”… 시민 직접참여 기회 마련[천지일보=김미정 기자]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선거에 정의당 김응호 후보가 “모두를 위한 평등도시 인천을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천지일보와 인터뷰에서 ‘여성을 당당하게, 청년을 풍요롭게, 노동을 아름답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배제되거나 소외된 계층들이 없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기존의 정권
민주 호남 지지율 야당 압도‘힘 있는 여권 후보’ 내세워보수야당, 후보자 확정 못해낮은 승리 가능성에 구인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6.13지방선거가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호남 지역의 ‘철옹성’이 더욱 공고해지는 분위기다.호남권 광역단체장 선거는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의 불모지로 통한다. 반면 호남을 지역 기반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엔 ‘깃발만 꽂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작동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여당인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야당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치러진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11일 선출… ‘대야 협상력’ 화두친문 vs 비문 사실상 2파전 예고[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일 3기 원내대표 선거공고를 게시하면서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민주당은 오는 11일 우원식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인 4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이날 홍영표(3선 인천부평을), 노웅래(3선 서울 마포갑) 의원의 2파전으로 사실상 굳어지는 분위기다.친문(친문재인)계 인사인 홍 의원과 당내 비주류로 분류되는 노 의원이 경쟁하면서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친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댄 암만 제너럴 모터스(GM) 총괄사장(왼쪽 네 번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한국 GM 대책특위 홍영표 위원장(왼쪽 다섯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