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 산하 40개 기관에 친정부‧여권 인사로 분류되는 79명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연봉·수당 등 총 175억원을 받은 것으로도 나타났다.21일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산업부·중기부·특허청 산하 52개 공공기관 내 문재인 정부 낙하산 임원들과 이들의 연봉·수당 등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들이 받은 연봉은 160억원, 수당은 4억원, 업무추진비는 6억원이었다.더불어 민주당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장 출신 김명경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남 나주 SRF(고형연료) 발전소 가동 여부 해결을 위해 꾸려진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협상이 파탄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합리적이고 수용 가능한 손실보상금액으로 2009년 폐기물에너지화사업 업무협력 합의서에 근거한 손실금액 산출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0일 열린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정감사에서 “나주 SRF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기본합의서에 의한 해결방안이 마련되려면 결정적으로 손실보전방이 마련돼야 하는데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요구하는
이석수 국정원 기조실장 30억… 이재갑 노동부 장관 8억[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올해 9월에 임용·승진한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문용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인 것으로 집계됐다. 문 원장의 신고한 재산은 134억 7000만원이다.문 원장은 지난 1994년 ㈜나우콤을 창립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문재인 대통령 대선 캠프 당시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본부 부본부장 겸 가짜뉴스대책단장으로 일한 바 있다.지난 9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분 변동이 있는 전·현직 고위공직자 50명의 본인과 가족 명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대한석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가스기술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한 관계자들이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정필 인턴기자] 국정감사 엿새째인 19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감에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김경원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게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부채와 방만경영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의 연봉이 최근 5년 사이에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연봉’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간 기관장이 연봉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한국전력공사로 12억 8300만 원이었다.그 뒤를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12억 5800만 원, (주)강원랜드 12억 5200만 원, 한국지역난방공사 12억 2700만 원, 한국무역보험
김성회·김학송·현명관 줄줄이 요직… 보은인사 비판[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공공기관에 대한 ‘낙하산 공습’이 멈추지 않고 있다. 연말 공공기관장 교체시기를 맞아 정권에 관련된 인사가 기관장 자리에 동시다발적으로 인선되고 있는 것. 이들이 대부분 친박(친박근혜) 핵심이거나 관련 인사라는 점에서 대통령의 보은인사라는 비판을 낳고 있다.새누리당 김성회 전 의원은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11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그의 내정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