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설훈 국회의원(경기 부천시을)이 지난 16일 오후 4시부터 두 시간 넘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5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개소식에는 지광회(독립운동가 후손 모임) 회장 및 회원을 비롯, 한국노총 부천·김포지회 지도부 및 산하 운수노조 위원장들, 부천호남향우회, 부천충청향우회, 부천영남향우회, 대한노인회 부천지회, 부천시아파트총연합회,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부천시을 지역구 관내 각동 주민자치회, 자연보호협회 경기도지회, 중동역역세권재개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전 전남 정무부지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기종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11일 전남 목포시 원도심인 오거리 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점은 이낙연 총리의 부인인 김숙희 여사의 축사였다. 조만간 총리직을 물러나 정치인의 신분으로 돌아올 이낙연 총리의 정치 행보를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그는 “남편이 와야 하는 자리인데 현직이라는 제약 때문에 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다”라고 양해를 구하면서 “그래서 꿩 대신 닭이라고 닭이 내려왔다”고 언급해 기념식장을 가벼운 웃음으로 채웠다.또 주변
부인 작품 산 공기관 더 있어강효상 “결격사유, 정직해야”“대작 제보”… “심각한 모욕”“국회의원 하며 장사 안했다”[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25일 배우자의 그림 대작(代作) 의혹과 노인회 관련 입법로비 의혹 등으로 집중공세를 받았다.이날 자유한국당 등 야당 청문위원들은 그림 개인전을 두 차례 열기도 한 이 후보자의 부인 김숙희씨에 대해 대작 의혹과 작품 강매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 후보자를 몰아붙였다.공세의 선봉에 선 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후보자 부인의 2013년 개인전에서 작품을 구매한
“의원 하면서 장사했겠느냐”… 강력 반발아내 전시회 대필·과작 제보… “심각한 모욕”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는 25일 국회의원 시절 대한노인회 관련 법안 발의 및 후원금 수령 논란에 대해 “제 인생이 싸그리 짓밟히는 것 같은 참담한 느낌이 든다”고 토로했다.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이 이 후보가 대한노인회 세제 혜택 법안을 발의하고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대가성 로비 의혹이 상당히 크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말했다.또 김 위원이 “(노인회 지원) 법안제출일과 후원금
실무 작업 거쳐 이번 주 제출 가능野, 강력 반발, 대치 격화 불가피부결 뻔한 임명동의안은 압박용여론 더 악화될 수 있어 부담 커[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병준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제출 시점이 다가오면서 여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김 총리 임명동의안은 청와대의 실무 준비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국회에 제출될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는 총리 내정에 대한 야당의 반응과 여론의 동향을 살피면서 동의안 제출 여부와 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야당은 총리 내정에 강력 반대하고 있다. 임명동의안이 국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야권의 지명철회 요구가 거센 가운데 5일 김 내정자가 자진사퇴 가능성에 대해 “그런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이날 김 내정자는 자신의 차녀 결혼식이 열린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내정자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서 총리에 대한 권한 위임 등 언급이 없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이야기한 것을 다 수용한 것을 전제로 이야기했다고 나중에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 말을 아끼며 차주 중으로 따로 자리를 만들겠다
“내가 당 대표 되면 기적”… 최후 표심 호소[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새누리당 8.9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정현 의원이 8일 전당대회 행사장에 정장을 입고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전당대회 전날인 이날 베이지색 점퍼를 입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의원은 “내일 행사장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갈 생각”이라며 “결혼에 대한 예의, 하객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에 정장을 입고 가겠다”고 말했다.전당대회 당 대표 결정을 앞두고 최후의 호소를 하기 위해 정론관을 찾은 이 의원은 “만일 제가 새누리당 당 대표가 된다면 기적”이라며 “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몰려든 국민.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엔 각계 대표를 비롯한 국민 7만 명이 운집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25일 오전 국회의사당에 수만명의 축하객들이 운집해 있다.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차녀인 영화감독 원평(32) 씨가 14일 오후 명동성당에서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일반 직장인으로만 알려졌고, 결혼식은 혼배 미사 형식으로 양가 친인척 하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고 간소하게 치러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축하 화환은 보이지 않았고, 손 대표 측은 축의금도 일절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 대표는 “여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기 미안하다”며 가까운 지인 50여 명에게만 연락을 했을 뿐 당 관계자들에게 원평 씨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고 철저히 보안에 부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