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은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초부터 2주 동안 화장품 업계의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사업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공정위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아리따움·더페이스샵·이니스프리·에뛰드·토니모리·스킨푸드·미샤·네이처리퍼블릭 등 8개 화장품 가맹본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는 남양유업 사태로 촉발된 갑을 논란이 화장품 업계에도 확산되자 공정위는 최근 화장품 업계에 대한 현장 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