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선거사무소에서 평택시 친 환경농업인연합회(연합회)와의 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정책 간담회 및 정책 협약식에는 유성섭 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이 참석하고 친환경 농업인의 처우개선과 친환경 먹거리의 공급확대, 판로개척등을 이병진 후보와 논의했다.이병진 후보는 간담회에 앞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의 의견을 잘 검토하고 이를 대안 마련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비와 도비, 시비를 적절하게 확보하고 예산을 투자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5일 “한국형 친환경 해운 솔루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항을 탄소배출 없는 녹색 해운항로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와 해양오염 배출 ‘제로(0)’를 실현하는 녹색 해운항로를 구축하고 있고, 향후 해운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취지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정치를 시작한 후 처음 부산을 방문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존 포데스타 미국 대통령 국제기후정책 선임고문에게 “우리 기업들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충분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포데스타 선임고문을 만나 “미국의 IRA이 우리 기업에도 미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포데스타 선임고문은 이 자리에서 “한국 기업들이 미국 경제발전과 공급망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예비후보가 11일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안철수 예비후보는 이날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분당·판교를 미래한국 경제과학 중심도시’라는 주제로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총선 1호 공약은 재건축을 통해 분당판교를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다. 핵심 내용은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 ▲24년 분당 신도시 정비계획에서 이주단지 확보 ▲낮은 보전가치 개발제한구역 부분해제 ▲신속하게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 ▲이주단지 조성 ▲부담금 감면 ▲서현 공공주택지구 주거/일자리 공존 명품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월 총선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개소식은 지역 주민과 당원 등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오직 민생! 강한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전남 광양시 중동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국회 교육위원회 김철민 위원장, 국토교통위원장 김영호 의원과 유기홍·도종환·문정복 국회의원 등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동참했다.서 의원은 지난 4년간 국회 교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1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서 의원은 이날 “지난 4년의 성과 바탕으로 기존 산업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전남 동부의 뜨거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이어 그는 “오직 민생! 강한 민주당”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의 민생과 중산층에 힘이 되는 복지·민생경제 회복을 약속했다.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맞서 정권 심판을 강조한 서 의원은 “윤 정부 출범 후 2년도 되지 않아 힘겹게 도달한 선진국의 자리에서 하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한 정상들의 배우자 프로그램에서 “한국은 경쟁사회”라고 지적했다. K팝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는 “스스로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여사는 미국 애플의 본사 ‘애플 파크’에서 정신건강을 주제로 진행된 APEC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1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배우자 질 바이든 여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김 여사와 로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 위기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해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윤 대통령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위기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극복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은 무탄소 에너지 활용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세션1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기후위기의 극복을 위해선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60%를 차지하는 APEC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또 윤 대통령은 “
[천지일보=유영선, 원민음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한국과 사우디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사우드 대학교에서 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미래를 이끄는 혁신의 주인공’이라는 주제 연설을 통해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와 디지털, 친환경 산업으로의 전환 등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사우디의 비전에 경이로움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킹 사우드 대학은 1957년 설립된 사우디 최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필리핀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서명식을 열었다. 이번 서명식은 윤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한 계기로 이뤄졌다.최상목 경제수석은 자카르타 한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아세안과 G20과 같은 다자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에서도 기업의 시장을 넓히기 위한 경제외교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최 수석은 “이번 순방의 경제외교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신시장 확충과 연대 강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세안과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재건은 한국과 폴란드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폴란드 순방 중인 14일(현지시간)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 재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국-폴란드 양국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총 33건의 기업 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윤 대통령은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서 전후복구 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서울=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 삼성 전시관을 찾아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보일러와 태양광 전지 패널 등을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다. 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3’에 참석해 “현재 조세특례제한법 상 세제 혜택을 받는 국가전략기술은 반도체, 2차 전지, 백신, 디스플레이다. 모빌리티 기술도 세제 혜택을 받는다면 전기차 산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무공해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대통령과 소통과 공감을 잘 할 수 있는 대표를 뽑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의원은 28일 경기도 부천의 부천체육관에서 ‘수도권 통합 출정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연설을 통해 “당 대표가 되는 과정을 자기 출세의 기반으로 삼는다거나 또 더 큰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위해서 발판으로 삼는다거나 (하면 안 된다)”며 “내년 총선을 압승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지겠다, 그런 희생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 당 대표를 뽑았다가 엄청난 고통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7일 “문재인 정권은 통계를 고쳐 정권을 살리고 국가를 망친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과거 문 정권이 정책의 성과를 억지로 만들기 위해 제도를 뜯어고치고, 통계 결과를 재가공했다”며 “독재국가들에서나 일어날 법한 후진국적 행태”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국가통계의 조작과 왜곡이라는 국기문란 행위를 저지른 관련자 전원을 색출해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권력층의 비리를 담은 영화 시나리오 같다만, 문 정권이 실제 벌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27일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국가통계 조작·왜곡 의혹에 대해 “국기문란 행위를 저지른 관련자 전원을 색출해 강력 처벌해야 한다.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계를 고쳐 정권을 살리고 국가를 망친 대표적 사례다. 독재국가들에서나 일어날 법한 후진국적 행태가 자행된 것이다.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2018년 당시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 정책, 일자리 정책, 부동산 정책을 강력히 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당대표 선거 불출마 선언 후 안철수 의원의 지지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 422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대표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기현 의원이 40.0%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은 33.9%로 조사됐다.이어 유승민 전 의원 8.8%, 황교안 전 총리 4.7%, 윤상현 의원 3.2%, 조경태 의원 1.8%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인물은 3.2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여성군사기본훈련’ 도입을 위한 민방위기본법 개정안에 대해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술책”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임오경 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김 의원이 당 대표 공약으로 여성도 민방위 교육을 해야 한다며 법 개정을 예고하고 여성 병역 의무 이행을 사회적 논의로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핵무장, 확전 불사 발언으로 안보를 흔들더니 여당 대표가 되겠다는 분은 20~30대 남성표를 노린 포퓰리즘 공약으로 남녀를 갈라놓으려 한다”고 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 발전 가능한 폐기물 매립 및 친환경적 활용 방안 세미나’에서 축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