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이태원참사와 관련해 “세월호와 같은 길을 가서는 안 된다”고 밝힌 반면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마저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10일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모인 유가족협의회가 이날을 기해 출범한다고 한다”며 “유가족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민변을 통해 첫발을 뗀 뒤 준비모임의 형태로 활동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도 출범을 알렸다. 참여연대와 민노총 등이 여기에 참여했다
발전 5개사의 연료·환경·설비운전 분야 공공기관 전환2인 1조 작업 환경 개선 등 대체 근무제도 개선 예상‘김용균법’ 통한 원청의 안전보건 책임 확대 강조고 김용균씨 동료 “당사자 빠진 일방적인 발표” 반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당정이 작년 서부발전 태안발전소에서 작업 도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진 하청업체 직원 고 김용균 씨 사망사고를 계기로 촉발된 하청업체 직원의 안전 관리에 대해 발전소 연료·환경설비 운전 분야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포함한 발전산업 안전강화 방안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태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