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4.29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관악을에 ‘삼시세끼-오! 브라더스’가 뜬다. 관악을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3일부터 ‘자급자족 민생탐험-삼시세끼 오!브라더스’를 오 후보와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오 후보는 ‘차줌마 차승원씨’의 주가를 높이며 인기리에 방영된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착안해 민생탐험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오 전 시장이 흔쾌히 수락했다. 이날 오 후보와 오 전 시장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관악구 신원시장의 한 떡볶이 집에서 직접 장사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