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가 22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사무소로 이전 개소했다.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개소식에서 “서부권개발본부는 경남 서부권 전역의 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골고루 잘사는 경남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균형발전단, 공공기관이전단, 개발사업추진단으로 구성된 서부권개발본부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서부 경남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발족했다. 개발본부의 본격적인 활동에 따라 홍준표 지사의 공약인 지역균형 발전 프로젝트가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