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는 12월·토요일·22~24시에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10월·목요일·00~02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 갑,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건수는 ▲2017년 19517건 ▲2018년 19381건 ▲2019년 15708건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올해 1~8월 음주운전 사고 건수는 1126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9659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