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수사 확대“유사업소… 발본색원”[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와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조치하고 내용을 국민께 알리겠다”고 다짐했다.14일 민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찰-업소 간 유착 의혹 수사와 함께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병행하겠다면서 “최근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 새로운 의혹이 제기되는 것도 한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버닝썬 공동대표였던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이승현, 29)와 가수 정준영(30)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