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항모전투전단 생존성 위한 전투기 사격훈련 병행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은 동해 상에서 진행 중인 연합훈련 이틀째인 26일 오전부터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한미연합사와 합참에 따르면 전날 동해 상으로 이동한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아시아 최대 수송함 독도함, 한국형 구축함, 양국 잠수함 등 20여척은 동해상으로 침투하는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대잠 자유공방전 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아군 구축함과 잠수함이 동해 수중으로 침투하는 적의 잠수함을 탐지, 식별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