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정책 기조… 경제 성장 → 친서민 내년 화두는 ‘복지’와 ‘안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지난 30일 2011년 신년사를 전했다. 안 대표는 신년사에서 ‘민생’ ‘중산층’ 등의 단어를 활용했으며 특히 ‘서민’이라는 단어를 세 번이나 사용했다. 이와 함께 안보와 관련된 문구도 들어갔다. 안 대표는 이날 “만사에 심기일전하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보태세를 굳건히 하고, 서민 경제 살리기에 전심전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서민과 중산층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