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등이 AI를 내새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단순히 활용도를 보여주는 것 보다는 근본적인 것이 필요하다”며 “기본적으로 데이터 산업발전, 데이터 개방 이야기가 안 나오는 AI 산업 활용 주장은 허구다”고 지적했다.안 후보는 7일 국회에서 ‘초격자 혁신형 SMR(중소형 모듈 원전)’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AI가 발전하려면 근본적으로 국가 데이터 개방과 인문학에 대한 투자가 필요한데, 그 언급이 전혀 업이 그냥 기술
당 해체 발언 이어 전두환 옹호尹 “고통당하신 분들께 송구”인스타그램 사과 사진 논란‘토리 스타 그램’ 결국 폐쇄 尹 견고한 지지율에 고심당 안팎서 우려의 목소리“호남‧중도 민심 잃을 수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실언 논란이 거세지면서 본선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윤 전 총장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날 개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공개해 논란은 더욱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사과’ 사진 논란… 이준석 “착잡하다”22일 정치권에
‘별의 순간은 노는가’ 저자“윤석열·이준석 돌풍 비슷” 주장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 당시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고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같은 불행이 되풀이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8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시사 칼럼니스트 겸 인문학 작가 천준씨는 이달 중 출간 예정인 책 ‘별의 순간은 오는가-윤석열의 어제, 오늘, 내일’에서 이 같은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이 책에서 천씨는 2017년 박 전 대통령 특검팀의 수사팀장
여야 가리지 않고 구설수 올라홍준표, 오세훈 등 유세 중 흉기 위협[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4일 정치권에서 ‘네거티브 전략’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각종 막말 공방과 의혹 폭로, 고소·고발에 폭행, 테러 위협까지 그 양상도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통합당은 총선이 코앞에 다가온 13일에도 경기 부천시병에 출마한 차명진 후보의 원색적인 ‘세월호 XXX’ 막말 파문 수습에 부심했다. 통합당은 이날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차 후보의 제명을 결정했다. 다만 14일 법원의 결정으로 후보직은 유지하게 됐다.통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19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한다. 1인 시사토크 형태로 진행되는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의 주요현안에 대한 참과 거짓을 명쾌하게 가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늘 첫 방송에서는 ‘천지분간의 참 의미’와 향후 방송의 방향을 조명한다.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클릭)를 통해 시청가능하다. 이상면 천지일보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부터 다수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1인 시사토크 ‘이상면의 천지분간’3월 19일 목 오후 5시 첫 생방송유튜브와 천지일보 홈피서 시청가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상면의 천지분간’이 19일 오후 5시 첫 방송을 한다. 1인 시사토크 형태로 진행되는 ‘이상면의 천지분간’은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의 주요현안에 대한 참과 거짓을 명쾌하게 가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오는 19일 첫 방송을 통해서는 ‘천지분간의 참 의미’와 향후 방송의 방향을 조명할 예정이다.‘이상면의 천지분간’은 천지일보
이정근 지역위원장, 서초갑 정책소통 채널 확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서초청년이 달라지고 있다. 서초청년이 움직이고 있다.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이 2일 청년·대학생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서초청년들이 정치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제안을 바탕으로, 서초정책 플랫폼 ‘서초 다찍GoUp’을 선보인 것이다.약 100명의 당원이 모인 자리에서 정책플랫폼 ‘서초 다찍GoUp’을 소개했고, 시연해보이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크고 작은 의견과 정책제안이 쏟아졌는데, 이 의견은 ‘서초 다찍GoUp’에 차곡차곡 수록될 예
이상면 대표이사 주제강연… 인류문명사 통해 韓 안보지형 진단[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고조된 가운데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인 ‘평화’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전국종합일간지 ‘천지일보(대표이사·발행인 이상면)’가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정전 65주년 기념-2018전쟁종식 평화·통일 주제포럼: 평화, 인류가 누려야 할 보편적 가치’를 개최한다.통일과 평화에 관심을 둔 만15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군포시청 검찰 수사에 출마 검토“의도된 수사, 음해로 시작됐다”“제게 지방선거 재도전 숙제 남겨”“정당공천 비정상, 3권분립 어긋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시장이 되면 올바른 결정과 표 되는 결정이 같이 올라온다. 저는 표 되는 결정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최근 6.13지방선거 5선 도전을 사실상 결심한 김윤주 군포시장은 2일 자신의 시정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김 시장은 이날 군포시청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단체장이 되면 어떻게 해야 표를 많이 얻고, 다음에 또 단체장을 할까 하는 생각을 깔고 있어, 표 되는 결정을 하게
경기도 5대 세부공약 발표[천지일보 수원=강은주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지난달 30일 “경기도를 4차 산업혁명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경기도 5대 공약과 함께 세부공약을 발표했다.안 후보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국민의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 20년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며 현실 문제를 진단했고 “국가 대개혁을 이룰 수 있는 개혁공동정부는 대한민국을 새로운 모델로 전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경제·정치·검찰개혁 확실히 하겠다”며 “국민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고 청년의 절망을 희망
“대한민국, 제대로 된 시장경제를 해본 적이 없어”“혁신형 경제모델로 전환… 개방형 통상국가는 필수”‘경제 혈압’ 진단한 경제 정책 ‘종합처방전’ 제시[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0일 “규칙 앞에 중소기업과 재벌이, 약자와 강자가 동등한 공정한 시장을 조성하겠다”면서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안 지사는 이날 ‘함께 사는 대한민국, 공정-혁신-개방’을 키워드로 담은 경제 정책 비전을 안희정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렸다.안 지사는 “대한민국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시장경제를 해본 적이 없다
박정 의원 ‘유휴토지 임시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 발의[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주인이 사용하지 않는 공터 ‘유휴토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탈바꿈 할 수 있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파주을)은 11일 일정 기간 사용 계획이 없는 ‘유휴토지’를 임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유휴토지 임시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도시나 마을 주변에 집을 짓지 않고 별다른 사용 계획이 없는 유휴부지들을 꽃밭이나 텃밭, 간이 도서관, 임시 예술활동 창작 공간, 작은 조각 공원, 간이 북까페, 소규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정책위원회가 13일 오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차 당 대회로 본 김정은 체제의 북한’이라는 주제로 제1차 통일정책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7차 당 대회에 대한 분석을 통해 김정은 체제를 진단하고, 남북관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박종철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문수 북한대학원대 교수,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가 발표한다.이어 권영경 통일교육원 교수, 김석향 이화여대 교수, 김진무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건국대학교 철학과와 인문학연구원은 22일 김성민 교수(통일인문학연구단장), 정상봉 교수, 김도식 교수(이상 철학과), 박영균 HK교수 등 4명이 중국 난징(南京)대 장이빈(張異賓) 당서기의 초청으로 난징대를 방문, 두 대학간의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건국대와 간담회에는 장이빈 당서기를 비롯해 난징대 강정동 철학과 학과장, 이유화 철학과 부학과장, 서여명 한국어학과 교수 등과 건국대 방문단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장이빈 당서기는 건국대 철학과와 난징대 철학과의 ‘2+2 복수학위제’ 운영을 제안했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재)평화재단(이사장 법륜스님) 평화연구원(원장 김형기 전 통일부 차관)이 창립 제11주년 기념식과 함께 ‘희망을 찾는 한국, 어디로 갈 것인가? 통일코리아를 위한 한국 사회의 성찰과 변화’라는 주제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아 한반도 통일을 위한 과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경제적·역사적·인문학적·정치안보적 입장에서 고민하는 자리로, 통일코리아는 어떤 나라가 돼야 할지 희망의 모델을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김진현 이사장(세계평화포럼)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10일 오후 전국에서 모인 고등학생 160여명과 함께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 ‘통일 벽화 그리기’ 행사를 한다.교육원이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2015 통일리더캠프’ 중 서른 번째 캠프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접경지역 마을에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벽화를 그리는 것이다.지난 7월 21일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마을에서 처음 진행된 ‘통일 벽화그리기’ 행사는 학생들의 통일 의식 향상은 물론 마을 환경 개선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연천에 이어 이번에 파주에서도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남북관계 정상화로 나아가기 위해 통합적인 남북협상 전략을 수립하는 동시에 우리 측 협상대표단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백통일정책연구원(원장 이자형)이 23일 국회에서 ‘통일! 국민행복의 길’이라는 주제로 제2차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를 연 가운데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남북협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측 협상대표단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문 연구위원은 “우리 측 협상대표가 자주 교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협상에서 주도적인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백통일정책연구원(원장 이자형)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제2차 한백통일포럼 국민대토론회-통일! 국민행복의 길’을 개최한다. 새누리당 이인제 최고위원의 기조발표에 이어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 원장, 강병환 대만자산발전협회 연구위원,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국민의 고통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의원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6일 기초노령연금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대국민 담화를 통한 사과를 요구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대통령의 사과는 그 방법과 내용에 있어 다시 한 번 엄중하게 비판받아야 한다”며 “국무회의에는 국민이 계시지 않는다. 기초노령연금 축소의 피해자는 국민인 만큼 국민께 직접 말씀 드리는 게 도리”라고 했다.안 의원은 또 “법인세 감면을 유지하면서 기초노령연금제도 재원이 부족하다고 하면 어떤 국민이 수긍할 수 있겠느냐”며 “기초노령연금 공약은 지키지 않으면서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