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진보신당이 4.11 총선에서 지역구 2석과 정당명부 비례대표 득표율 3%를 발판으로 삼아 원내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진보신당은 20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1번은 울산과학대 청소용역 노동자 김순자 씨다. 비정규 노동자가 직접 나서서 불안정노동의 문제를, 여성노동권의 문제를 제기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진보신당은 “진보적 지식인 홍세화, 원칙을 지켜온 여성 교육 운동가 장혜옥, 녹색 활동가 이명희, 희망버스 구속자 정진우, 젊은 대변인 박은지, 노르웨이에 체류하고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19일 진보신당 김한주 예비후보가 야권단일후보 여론조사 경선에서 민주통합당 장운·통합진보당 이세종 예비후보를 누르고 경남 거제 후보로 확정됐다. 김한주 예비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된 이후 “4월 11일 민주진보진영의 아름다운 승리, 거제시민의 위대한 승리의 길에 나서자”고 다짐했다. 박은지 대변인은 “새누리당과의 일대일 구도에서 진보신당의 모든 당력을 집중해 승리의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보신당은 18일 홍세화 당 대표를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는 등 비례대표 후보자 7명을 확정했다. 진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