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2일부터 민생버스 가동尹, 목포‧봉하마을서 통합 강조캐스팅보트 민심 잡기 박차[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내년 대선을 향한 대장정이 한창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각각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가상자산을 고리로 ‘2030 세대’ 구애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행사에 참석해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들은 사실은 좀 이해도가 높다고 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허주연)가 2일 스페인 그라나다시 문화체육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그라나다 대학과 안달루시아 천체물리연구소 등을 보유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다.이번 방문은 그라나다시의 문화·관광 분야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이관수 의장과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 도시의 상호 교류 증진을 약속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라나다시의 우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지난 21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시 조양구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경제·문화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강남구와 자매결연지인 중국 북경시 조양구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이관수 의장을 단장으로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3박 4일 동안 조양구청을 비롯해 문화·체육·복지 소관사항을 중심으로 798따산즈 예술구,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 국가전력기술센터, 베이징 화력산업단지 등 조양구 산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남일)가 23일 충남 태안군의회를 방문해 교류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방문은 지방의회 간 교류 및 우수사례 탐방을 통한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한 강남구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양 도시의 우호를 다졌다.특히 2007년 태안 원유유출 사고 시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협력으로 10년 만에 유류피해를 극복한 태안군의 재난대응 사례를 경청한 의원들은 봉사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했다.또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등 환경친화정책에 대한 의
“전자정부 협력사절단 그리스·루마니아에 파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우리 정부가 흑해경제협력기구(BSEC) 회원국인 그리스와 루마니아에 한국형 전자정부를 전파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했다.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와 행정안전부는 심보균 행안부 차관을 단장으로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조달청,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서울시가 주도하는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자정부 사절단을 9월 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가 12일 부산 누리마루에서 탈북민 지원 협업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연다.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은 지난해 11월 처음 시작해 그동안 두 차례 개최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정책협력관, 부산시 행정부시장, 각 시도 탈북민 업무 담당과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사정에 맞게 추진한 ‘맞춤형 탈북민 정착지원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우수사례 발표·토론을 진행한다.특히 부산시에선 금년 7월부터 추진 중인 한지붕 한마음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에 최초로 전입한 탈북민을 공무원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김성제 새정치민주연합 의왕시장 후보가 지난 16일 의왕시 선관위가 주최한 매니페스토 협약식에 참석해 ‘네거티브 선거전을 자제하고 시민 중심 선거’를 제안했다.이날 김 후보는 “공약의 목표와 이행가능성, 예산 확보 등 구체적인 근거와 현실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공약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겠다”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공약은 원천적으로 내놓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이를 어길 경우 후보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민주 선거의 원칙”이라고 전했다.한편 김성제 후보는 의왕시장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