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시련 속 겸손해진 이해찬 “어렵사리 당선… 소통 중요” 절감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이해찬이 12월 대선까지의 대장정 가운데 9일 저녁 민주통합당을 선두 지휘할 새 선장으로 당선돼 박근혜 새누리당과 싸워 이기고 민주정부를 수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해찬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을 통해 “대장정이 시작됐다. 민주당을 안정된 수권 정당으로 만들어내겠다”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의 매카시즘에 단호히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새 당대표는 이날 “제2기 이명박 정권인 박근혜 새누
지경2 김정관ㆍ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 최민호ㆍ소청심사위원장 박찬우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지식경제부 1차관에 윤상직 청와대 지경비서관, 지경 2차관에 김정관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국토해양부 1차관에 한만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내정했다. 또 행정복합도시건설청장에 최민호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장, 소청심사위원장에는 박찬우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을 내정했다. 윤 지경1차관 내정자(55ㆍ경북 경산)는 부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 출신으로 무역위원회 상임위원과 지경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쳤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이 청와대 경제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