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조국 대표가 조국혁신당의 지지율 오름세에 대해 “윤석열이 너무 싫은데, 민주당도 찍기 싫어서 조국혁신당을 찍겠다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9일 춘천 유세에서 조 대표 발언 관련 질문을 받고 “조 대표께서 설마 그렇게 말씀하셨겠나. 혹시 뭐 잘못 표현했거나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조 대표는 전날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TK(대구경북)에서 시민들이 먼저 다가와서 ‘나는 중도층이다’ ‘나는 보수층
[천지일보=김정필, 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하락해 38%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6%포인트(p) 낮은 38.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0.4%p 오른 58.8%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3주차 조사에서 41.1%를 기록한 후 41.2%(12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39.3%로 5주 만에 다시 3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같은 기관의 지난주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9~13일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9.3%, 부정평가는 58.4%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차이는 19.1%p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1.6%p떨어졌고, 부정평가는 2.5%p 올랐다. 특히 조사기간 중 13일 일간 지지율은 38.0%로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4주 연속 40%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2∼6일(1월 1주차) 전국 성인 남녀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0.9%, 부정 평가는 55.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2월 3주차 56.8%에서 56.6%, 57.2%, 55.9%로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광주·전라(5.6%p)와 정의당 지지층(7.0%p)에서 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미래 통일 한국 시대의 국방과 K-방산을 이끌어나갈 인력 양성을 위한 포럼이 열려 관심이 쏠린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는 1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 오름홀에서 ‘제1회 K-방산 영제너레이션 포럼(영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방위산업 분야 신진 학자 및 연구자 그룹과 국내외 방산업체 종사자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장차 통일 대한민국 시대에 있어 방위산업의 미래 세대를 적극 발굴해 육성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실제로 포럼에는 신진 연구자 그룹 이외 국내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긍정평가가 34.6%로 3주 연속 소폭 상승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다만, 지난주 후반으로 갈수록 순방 관련 논란 등이 겹치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253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4.6%, 부정 평가는 62.2%로 집계됐다. 지난 주 대비 긍정 평가는 0.2%p 올랐고, 부정 평가는 1%p 하락했다. 3주째 오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물가특위)는 22일 “내일(23일) 추석 전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물가특위는 23일 국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제9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약 50분간 지난 11일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부처별 추진 사항을 보고 받고 토론을 거쳐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회의에는 물가특위 위원장인 국민의힘 류성걸 의원을 포함해 특위 위원 16인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선 이지호 기획재정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취임 100일이 지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비율은 32.2%, ‘잘못한다’고 평가한 비율은 65.8%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1.8%p 오르고 부정평가는 1.4%p 떨어졌다. 지난 15일 리얼미터는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집중호우와 관련해 “조만간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모든 자원과 수단을 집중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맨홀 관리처럼 기본적이라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기후변화에 따라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극단적 상황에 대한 선제적이고도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춰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정부는 서울·경기·충남 등에서 피해 규모 확인을 위한 사전 조사를 하고 있다. 이 결과에 따라
지지율, 4.6%p 상승해 42.7민주당 41.3%, 국민의힘 40.7%[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패배 이후 30%대로 하락했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주일 만에 40%대로 회복했다는 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14~18일 실시한 3월3주차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4.6%p 상승해 42.7%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4.6%p 하락해 54.2%로 나타났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3.2%였다.연령별로는 특히 70대 이상에서 9.1%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 서귀포 강정해오름노을길에서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의 설명을 들으며 해군기지를 바라보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 서귀포 강정해오름노을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 서귀포 강정해오름노을길에서 원희룡 선대본부 정책본부장과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제주 서귀포 강정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해 이동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번 주말 각자의 열세 지역으로 꼽히는 부산·울산·경남(PK)과 호남·제주를 방문하며, 민심 훑기에 나선다.이 후보는 5일 울산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이후 부산 해운대로 이동해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오는 6일에는 부산 공약을 발표한 뒤 국가비전·국민통합위의 부산 미래비전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메가 공약인 ‘남부 수도권 구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명 “진영 가리지 말아야”송영길, 안철수에 공개구애“安, 국가발전위해 필요한 분”[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내년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 거대 양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중심으로 제3지대 역할론이 부상하면서 또다시 단일화 문제가 대두되는 분위기다.특히 안 후보의 경우 최근 자신의 지지율 상승과 맞물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실용 내각’을 언급한데 이어 같은 당 송영길 대표는 공개 러브콜(구애)을 보내는 등 몸값이 고공 행진하는 모양새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이재명 “야당 인사도
‘눈시울’ 붉어진 간부 반응도 전해[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9일 심야까지 업무 지시를 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일화를 일일이 나열하며 그의 헌신과 애민 정신을 부각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깊은 밤, 이른 새벽에 걸어주신 전화’ 제목의 기사에서 “(당 전원회의를 앞둔) 지난 6월 6일 밤 12시 가까운 시각에 내각의 한 책임일꾼에게 전화를 걸어 인민생활과 관련한 일련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해결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또 다른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신문은 자정이 지난 시각, 경애하
이재명, 호남서 누적 과반 차지野 공세에 이재명 지지층 결집곽상도 고발하며 정면돌파 기조10월 국감서 추가 의혹 나올까 野 대선주자들, 대장동과는 거리홍준표·윤석열, 토론회서 신경전국민의힘, 특검·국정조사 요구이렇다 할 반전카드는 없는 듯[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정치권을 강타한 가운데 추후 여야 대선 경선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집중된다.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호남 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누적 득표율 53.01%로 1위를 기록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에서 누적 과반을 지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