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무대서 촛불혁명 높이 평가받아”“종교계가 올림픽 성공에 힘 모아달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7대 종단이라 불리는 각 종교의 지도자를 초청해 촛불혁명에 대한 공을 돌렸다.이날 문 대통령은 개신교·불교·유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민족종교 등 7대 종단 지도자와의 오찬 자리에서 “장기간 많은 인원이 참여했는데 평화롭고, 문화적으로, 명예롭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의 힘이 컸다”고 밝혔다.이어 “취임 이후 외교무대에 갈 기회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한국의 촛불혁명에 대해 모든 나라가 민주주의를 되살린 쾌거로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