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4~6차 경선에서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했다.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탈락한 비명계 인사는 3선 중진 박광온(경기 수원시정)·전혜숙(서울 광진구갑) 의원, 재선 강병원(서울 은평구을)·김한정(경기 남양주시을)·정춘숙(경기 용인시병), 초선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의원 등이다.박광온 의원은 김준혁 정당혁신추진위원과 맞붙어 패했고, 전혜숙 의원은 이정헌 전 JTBC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저격수로 언급되는 인사들을 인천과 경기 지역에 대거 배치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인사를 동원해 총선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해 경기와 인천 지역 등 25명의 후보자를 단수공천 했다.경기 지역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시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시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장영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면접이 끝난 경기·전북·인천 지역 중 25명의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7차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심사평가를 실시해 25명의 후보자를 단수공천 했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14명, 인천 5명, 전북 6명 등이다.경기 지역에서는 김현준 전 국세청장(수원시갑),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원시병),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수원시정),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성남시수정구), 국민의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내년 4월에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5개월 앞두고 거대양당이 당 운영구조를 ‘총선체제’로 전환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먼저 총선기획단의 깃발을 올렸다. 이미 인재영입위원장을 임명한 여당은 이번 주에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면서 거대양당 모두 총선 준비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총선기획단은 당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전 총선 준비를 담당하는 기구다.이만희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았고, 당연직 위원으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6일 내년 총선 공천 실무 작업을 이끌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다양한 인사로 총선기획단을 꾸리겠다는 당초 취지에 따라 수도권 인사와 여성·청년 인사들이 참여한다.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 12명으로 꾸려진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총선기획단은 당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전 총선 준비를 담당하는 기구다.이만희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았고, 당연직 위원으로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송상헌 홍보본부장이 합류했다.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구갑), 윤창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6일 총선기획단 인선을 완료했다. 총선기획단 구성은 총 12인으로 단장은 이만희 사무총장이 맡았다.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 인선을 의결했다.총선기획단장 자리는 이 사무총장이 맡았다. 위원으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김성원 여의도연구원장,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송상헌 홍보본부장, 윤창현 의원, 조은희 의원, 김재섭 서울 도봉구갑 당협위원장, 곽관용 경기 남양주시을 당협위원장, 허남주 전북 전주시갑 당협위원장, 함인경 변호사 등 11명이다.청년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24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김 대표는 민생행보 속 낮은 지지율을 타개해야 할 숙제에 직면했다.◆ 민생 강조·조직 내실화 집중김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단식 투쟁,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장외 집회 차별화로 민생 현장을 찾는 민생 버스 투어 계획과 지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민생 챙기기에 박차를 가했다.그는 이날 “국민의힘은 절대다수의 합리적 시민께서 간절히 바라는 건전한 대화·타협·상생을 통한 생산적 국회, 민생정치를 위해 가열찬 노력을 더 해 나가겠다”며 “이제는 민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힘의힘이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인재 영입에 신호탄을 알렸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도 품으며 ‘중도 확장’에도 무게추를 두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은 20일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입당식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지낸 김현준 전 사장,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을 지낸 고기철 전 청장이 참석했다. 노무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을 거친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도 이날 입당했다. 또 박영춘 전 SK 부사장, KBS 코미디언 출신의 유튜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정부가 14일 발표한 광복절 특별사면은 ‘경제 살리기’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등 기업인 12명이 이번 특사에 포함되며 경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다만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블랙리스트 의혹’ 등을 폭로한 혐의로 구청장직을 상실했던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도 사면되면서 야당에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이날 정부는 오는 15일 자로 2176명에 대한 특사를 단행한다며 “이번 사면을 통해 사회를 통합하고 국력을 집중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로 삼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구갑)이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상록수역 유치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안산 상록구 소재 전해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행사에는 김일현 안산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본오동 아파트 회장단 등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감사패를 통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유치 성공으로 안산 상록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감사패를 받은 전해철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관련 노력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29일 북한 무인기 도발 상황을 가정한 합동방공훈련이 실시됐다. 북한 무인기의 격추 실패의 후속 조치다.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방공훈련은 이날 오후 1시 반쯤부터 경기 양주시 가납리 비행장과 그 일대에서 진행됐다. 합동참모본부 주관 아래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항공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동원됐다. 공군 KA-1 전술통제기와 아파치·코브라 공격헬기 등 20여대의 유·무인 전력이 참가한 훈련은 2m급 소형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탐지·격추하는 실전적 방식이 적용됐다. 지난 2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정의당 이정미 신임 대표가 취임 후 첫 행보로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해자 추모 공간이 있는 신당역과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의 파리바게뜨 노동조합농성장 등을 방문했다. 29일 정의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9시께 신당역 추모 공간을 방문했다. 이 대표는 “우리의 진정한 애도는 고인을 살려내지 못한 근무 환경과 근무 형태를 고쳐내는 것”이라며 “운 좋은 날에만 안전하게 살아서 퇴근할 수 있는 사회는 이제 끝나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교통공사의 예산과 인력 등에 관한 모든 권한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김병기 “尹 장모, 세금·과징금 미납”“토지 확보 과정에도 해명 필요해”“사심 없는 부동산 정책 기대 못해”허정환 “李 장남, 탈루냐 타짜냐”“2019년 이후 87만원→ 5118만원”“도박자금 출처와 규모 밝혀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대선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정국을 뒤덮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계속해서 서로 칼을 겨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장모 최모씨의 압류 부동산 현황을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갔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들 예금 급증과 관련 “증여세 탈루냐 타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대표가 만나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안 전 시장과 허 대표는 31일 허 대표의 경기 양주시 하늘궁에서 회동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대선을 염두에 둔 공동선언문을 통해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구하겠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정파의 사리사욕을 버리고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국민의 민생고를 혁명적으로 구제할 정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안 전 시장은 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