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 걷고 있는 평화의 길에 힘 모아달라”“국민들께서 文 정권 독주를 막을 힘을 줄 것”[천지일보=이지예 기자]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이 열린 12일 여야는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표심 잡기에 전력했다.6.13선거가 북미정상회담이란 거대 이슈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상회담 이슈를 적극 활용하려는 여당과 막판 지지율 결집을 시도하는 야당의 공세가 치열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성사된 북미정상회담 성과를 적극 선전하면서 한반도에 미칠 긍정적인 면을 적극 부각하고 나섰다.특히 추 대표는 이날 회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광주 동구 충장로 입구에서 열린 집중 유세를 마치고 자신을 지지하는 광주시민의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광주를 방문해 뚜벅이 유세를 펼친 안철수 후보는 남광주야시장, 각화동 농수산물시장, 광천터미널과 유스퀘어, 양동시장을 방문하고 금남로 거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얘기를 나누는 등 ‘걸어서 국민속’으로 3일차 행보를 이어갔다.
文, 홍대서 ‘프리허그’ 행사洪, 수도권 공략 후 충청行安, 광주서 ‘뚜벅이 선거전’劉, 서울 야시장서 유세전沈, 시민과 ‘포옹 스킨십’[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대선을 사흘 앞둔 6일 각 후보는 마지막 주말 동안 수도권에서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수도권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대세론 굳히기에 돌입했다. 문 후보는 오후 3시 인천 구월동 로데오거리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오후 4시 10분에는 안산시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한다. 오후 5시 30분에는 코엑스 인근에서 서울 강남권 유세를 하기로 했다. 특히
문재인, 성평등 정책 여성표 공략안철수, 명동서 편집인 세미나 참석홍준표, 무역인과의 간담회 진행유승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심상정, 생태환경 공약발표 회견[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을 앞둔 21일 주요 대선후보들이 서울에서 유세활동을 시작을 시작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평등 정책으로 여성표를 다진다. 이날 문 후보는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는 주제로 열리는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서 성평등 정책 구상을 밝힐 계
현충사서 ‘사생결단’ 각오 “자유대한민국 지킬 것”[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17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19대 대선 첫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25분께 국내 최대 농과축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당 차원에선 골목상권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 전통시장·소상공인 공약도 발표했다. 그는 이날 가락시장을 첫 일정으로 택한 이유에 대해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새벽시장에 있기 때문”이라며 “저희들이 집권하게 되면 서민경제를 살릴 생각”이라
친서민 행보 박차… 정권 심판론에도 힘 실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기간 사흘째인 29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영호남 횡단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문 후보는 이날 전남 여수ㆍ순천ㆍ광양에 이어 경남 사천ㆍ진주ㆍ김해를 잇달아 방문하는 이른바 ‘남해안 벨트’ 순회하는 일정을 가졌다. 특히 문 후보의 호남 방문은 지난 26일 광주를 방문한 지 나흘만으로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 이후 늘어난 부동층과 동요하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행보로 읽힌다. 자칫하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호남에서 부동층 상당수 빼앗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9일 서울 서부권과 경기 김포시 등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증권거래소 직장어린이집을 방문해 육아와 보육문제를 청취한다. 이후 서울 구로구 구로시장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하고 양천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서울 지역 첫 유세를 펼친다. 오후에는 경기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수도권 유세를 한 후, 인천시 서구 아시안게임주경기장을 방문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준비 현황을 점검한다. 그리고 인천 서구 중구 계양구 등 인천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