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외교부가 4일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복면을 쓴 강도에게 피습당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파리 현지 시간으로 6월 30일 밤 11시 샤를드골 공항 인근에 있는 호텔 앞에서 우리 관광객들이 버스에서 내린 후 짐을 찾는 중 3명으로 추정되는 복면강도가 여권과 카드가 든 가방을 강탈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 과정에서 우리 국민이 찰과상과 타박상 등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며 “이번 사건은 프랑스의 폭력시위와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5일부터 한국인 관광객들에 안전문자 발송日부대신 文비난 관련 “고위외교 당국자로서 무책임”“일본 측 초치해 얘기해… 깊은 유감표명과 강력히 항의”[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가 6일 국회 여권에서 일본 지역에 대한 여행 규제 조치 검토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여행경보 관련 조치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상 안전공지 게재와 추가적 안전문자 발송, 여행경보 발령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