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여야 지도부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행사의 집결해 희생자의 넋을 기린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되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 일정 관계로 행사에 참석하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여야가 1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편법 대출 논란에 마찰을 빚고 있다.양 후보는 지난 2021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아파트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딸 명의로 11억원의 사업자 대출을 받아 충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당시 양 후보의 딸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논란이 되면서 편법 대출이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현재 부동산 문제는 민감한 사안으로 달아오른 만큼 총선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여야가 촉각을 곤두세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27일 앞둔 14일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들의 공천을 확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화상 회의를 개최해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 9명에 대한 공천을 의결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9명의 예비후보는 이혜훈(서울 중구성동구을),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서정현(경기 안산시을), 장석환(경기 고양시을), 이용(경기 하남시갑), 한길룡(경기 파주시을), 한기호(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형동(경북 안동시예천군), 박성호(경남 김해시갑) 등이다.이혜훈 예비후보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 서울 중구성동구을 결선을 치른다.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탈락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4차 경선을 통해 13개 선거구 후보자를 추가 확정했다.김삼화 전 의원(서울 중랑구갑),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서울 노원구갑), 전주혜 의원(서울 강동구갑),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인천 연수구을),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박재순 전 수원무 당협위원장(경기 수원시무),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야당이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획정안에서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면서다.획정위는 5일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가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5일 획정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획정안에 따르면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은 13만 6600명 이상, 27만 3200명 이하다. 또한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었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이 늘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구갑)이 26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상록수역 유치 추진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안산 상록구 소재 전해철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행사에는 김일현 안산시 아파트연합회 회장, 본오동 아파트 회장단 등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감사패를 통해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유치 성공으로 안산 상록구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감사패를 받은 전해철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GTX-C 안산 유치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관련 노력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훈련에 참여하는 예비군에 대한 보상비를 현실화하는 등 훈련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축하 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우리 대한민국은 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지금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북한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제재에도 불구하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8일 전당대회 본경선에 진출할 후보를 가리기 위한 예비경선을 시작한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10일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8명, 청년최고위원 4명 등 본경선 진출자를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이다. 당권주자들은 조사 기간 당심을 잡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김기현 후보는 이날 오전 범보수 시민단체들의 연합인 시민사회연석회의, 이북도위원회 평안남도청 등을 차례로 방문한 뒤 오후 2시 제4기 국민의힘 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1일 경기 안성시 물류창고 추락사고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책임을 엄정하게 부과해 다시는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김보라 안산시장, 염태영 경기도부지사와 사고 현장에서 추락 지점을 살펴본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건설현장의 안타까운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의 생명, 안전보다 비용을 중시하는 나쁜 문화 때문이고 감시 인력 부족 문제도 있다”며 “책임을 크게 안지다 보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는 16일 진상규명과 피해지원 등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4월의 봄, 다시 세월호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해마다 4월이면 더 아프다”며 “여전히 아이들의 숨결을 느끼고 계실 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4.16 기억교실과 기억문화제 ‘다시, 빛’을 언급하며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우리의 마음이 기억의 벽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품어낼 것”이라며 “모두의 행동이 귀중하게 쌓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0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청년창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12일 출소한 직후 여야가 추가 입법 대책과 관련해 한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아동·청소년 성범죄 가해자의 신상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청소년성보호법과 야간이나 통학시간 등 특정 시간대 외출과 200m 이외 지역 출입을 제한하는 전자장치부착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말했다.이어 “제2의 조두순을 막기 위한 조두순 격리법을 제공하고자 당정 간의 긴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정부당국과 지자체는 지역주민이 믿고 수긍할 수 있는 빈틈없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26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친인권적 보안처분제도 및 의무이행소송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미성년자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를 계기로 흉악범 관리를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진 것을 고려, 일부 흉악범의 경우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더라도 다시 보호시설에 수용하는 방식의 입법 방안을 검토할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5년 이중처벌과 인권침해 논란으로 보호감호제도를 규정한 사회보호법이 폐지됐지만,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흉악범 감시와 격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성폭력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조두순법’ 등 재범방지 한계‘격리 입법’엔 위헌 가능성 높아전문가 “치료 목적 차원 접근해야”외국 입법례 “형벌과 보안처분 달라”[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 2008년 12월 경기도 안산 일대에서 초등학생을 교회 화장실로 끌고가 수차례 성폭행해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68)씨 출소를 두 달여 앞두고 그를 사회로부터 격리시켜 달라는 요구가 거세지는 모습이다.물론 법무부는 종합 대책까지 내놓으며 조씨의 재범 방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 분위기다.아울러 이미 법원의 판단은 끝났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 일각에서 ‘4.15 총선 사전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법원이 미래통합당 최윤희 후보와 박순자 의원의 투표함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지법 민사42단독 김정환 판사는 12일 최 후보가 경기 오산시 선거관리위원장을 상대로 낸 투표함 등 증거보전 신청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김 판사는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소송을 제기하는 때의 증거를 보전하기 위해 법원에 투표함과 투표지 등의 보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신청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박순자 의원과 안산을 사랑하는 엄마들 모임 2000인 일동, 안삼지킴이 시민연대 일동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당선자의 ‘성 비하 팟케스트 방송’ 출연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혐의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