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형량 ‘하한제’ 도입이행보조금 상향 조정[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정부 여당이 폐기물 처리 관련 불법 행위 때 ‘처벌형량 하한제’를 도입하는 등 처벌 수위를 높일 방침이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이른바 ‘쓰레기산’에서 나오는 유독가스가 환경오염과 국민건강 등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부는 최근 ‘폐기물 불법처리 방지 및 조치를 위한 법령 개정안 마련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당정은 오는 6월 용역 결과를 반영해 법 개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