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10대 미래전략 추진”윤석열, ‘임대료 나눔제’ 제안전문가 “시기 늦었지만 다행”[천지일보=이대경‧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1일 각자의 공약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대선이 58일 남은 상황에서 공약 경쟁 시기가 늦어졌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렵게 됐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경제 비전 선포식’에서 ‘세계 5강 경제 대국’을 차기 정부의 목표로 내세우며, 이를 위한 네 가지 대전환과 두 가지 개혁 과제를 제시했다.이 후보는 5강 국가의 기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1일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 “여가부가 국민이 기대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국민들이 판단하고 있다”고 직격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여가부가 설립됐을때 기대됐던 부분들은, 여러 다양한 국가 행정에 부흥하게 빈틈없이 조금 더 큰 관점에서 사회 문제 폭넓게 보고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의 청년정책이 특정 청년(20대 남성)에 한정됐다’는 지적에 대해 “청년들이 꼭 자기에게만 해당하는 문제
李, 일하는 여성 고충 청취“차별 문제 여전히 심각”與, 당내에선 반응 엇갈려尹, 2030 남성 표심 공략‘여가부 폐지’는 논란 불러전문가 “집토끼를 잡아야”[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이번 대선의 캐스팅보트인 청년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젠더 이슈’가 급부상하는 모양새다.이 후보는 윤 후보가 최근 내세운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를 견제하며 ‘이대녀(20대 여성)’를 챙기고 있다. 반면 윤 후보는 ‘이대남(20대 남성)’을 집중공략하며 국민의당 안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1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과 관련해 “그 부분은 유권자인 국민들께서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 카페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와) 단일화 여론이 있는데 정권교체가 꼭 윤 후보로 돼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언급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근 정책 행보가 ‘이대남(20대 남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저는 2030을 타깃으로 해서 그들의 표심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저출생 문제 해결, 자유시장경제 회복을 약속했다.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공장카페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 구성 ▲임대료 나눔제 등 자영업자 지원 ▲부모급여 도입으로 저출생 극복 ▲시장경제 기능 회복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전환 등을 제안했다.다음은 윤 후보의 기자회견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 여러분께 책임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거대양당 대선 후보에 맹공과 견제구를 잇달아 던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공약과 탈모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해선 ‘병사 봉급 월 200만원’ 공약을 거론하며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역대급 ‘네거티브 대선’으로 불리고 있는 20대 대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 후보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나만이 이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며 저돌적으로 공격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과 손을 들며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과 플랜카드를 들며 대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관계자들과 문정부를 비판하는 퍼포먼서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