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근 5년간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편의점 브랜드별로는 GS25가 가장 많은 위반건수를 기록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편의점 브랜드별 식품위생법 위반현황’ 자료에 따르면 편의점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2016년 268건에서 2019년 670건으로 2.5배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총 위반건수는 1848건으로 GS25가 전체 위반건수의 36.8%인 680건을 차지했다. 이어 CU 559건(30.2%)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서울 양재동 aT센터가 대기업과 고가브랜드 행사장으로 전락했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종배 새누리당 의원은 aT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aT센터에서 열린 전시회 446건 중 37%인 165건만이 농수산식품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aT센터가 LG패션, SK 네트웍스, 두산 폴로 등 대기업과 MCM, FENDI 등 고가브랜드의 한정된 VIP고객만을 위한 자사제품 판매행사인 패밀리세일 행사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