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중국이 백두산을 독점하려는 시도로 읽히는 ‘창바이산(백두산의 중국 명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안건이 13일 시작돼 27일까지 열리는 제219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다뤄진다.14일 정부 관계자 설명과 유네스코 자료 등을 종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백두산은 중국의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이 될 전망이다.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18개 신규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들이 다뤄진다. 이 후보지들은 작년 9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에서 ‘등재 권고’ 결정이 내려졌다.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강성주 국회의원 예비후보(의성·청송·영덕·군위)가 24일 청송군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청송군 미래비젼’ 구상을 밝혔다.강 후보는 “청송군민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돼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겠다”며 “청송군은 2017년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인증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색이 없음에도 내륙의 지리적 한계로 소외돼 왔다”고 말했다.그는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의 개항으로 의성을 중심으로 안동, 구미 등 인근의 도시와는 달리 파급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는
조선중앙통신 “연구 통해 세계적 가치 논증”[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31일 백두산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백두산 지역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록하기 위한 사업 추진’ 제하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백두산 지역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할 뿐 아니라 지질학적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이 수십년간에 걸린 조사와 연구 과정으로 백두산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과 세계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논증했다”고 강조했다.통신은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