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마련 강조[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추석 연휴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진용을 갖춘 5부 요인과 만나 안보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통상적으로 국회의장(입법), 대법원장(사법), 국무총리(행정)를 3부 요인으로 부르는데 여기에 헌법재판소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더해 5부 요인이라고 한다.10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지난 7월 12일 ‘삼계탕 오찬’에 이은 두 번째 5부 요인과 만남을 가졌다. 김명수 대법원장으로 교체된 후 첫 만남이다.정세균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낙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가 2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대문지역상담센터와 함께 서울시 남대문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제19차 희망나누기 봉사활동을 한다.이번 행사에는 통일부 차관, 하나원 원장과 교육생 70여명,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봉사원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중복(中伏)을 계기로 하나원 교육생이 삼계탕 500그릇과 김치를 조리해 남대문 쪽방촌 주민에게 나눠주고, 남한 주민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데 대해 위로하고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특히 교육생들이
[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사회당 안효상 대표가 15일 저녁 8시 광화문 여성가족부 앞에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성폭력 피해자 농성장을 방문했다. 이와 함께 사회당 서울시당과 대학생사람연대가 공동 주최한 촛불집회에도 참석했다. 안 대표는 촛불집회 발언에서 “지난 세기부터 지금까지 두드러진 특징은 여성의 지위와 권리를 향상하기 위한 투쟁이 전 세계적으로 벌어졌고 그 결과 지위와 권리가 향상된 것”이라며 “한국 노동자 운동에서도 여성 노동자들이 언제나 앞장섰던 것과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의 성폭력
이재오 ‘나홀로 선거운동’ vs 장상 ‘당 지도부와 함께’[천지일보=유영선·김새롬 기자] 7.28 국회의원 재보선 열기가 점차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은평을’을 놓고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와 민주당 장상 후보가 양강구도를 형성하며 연일 격전을 벌이고 있다. 한나라당 은평을 이재오 후보는 19일 오전 은평구 진관동 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노인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거운동원과 언론특별보좌관 각각 한 명을 대동한 이 후보는 초복을 맞아 노인복지관을 찾은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는 봉사활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7.28 국회의원 재보선에 출마한 한나라당 은평 을 이재오 후보(가운데)가 19일 은평구 진관동 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이 후보가 어르신들에게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대접하는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