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제1책무”라며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자살은 반드시 막아야 하고 막을 수 있는 사고”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자살시도자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살시도자 중 약 36%나 되는 분들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살을 시도했다고 한다”며 “국가와 사회 전체가 자살
이재명-윤석열, 2강 줄다리기압도적인 지지율 차이 없어安 10%대 유지 여부에 촉각[천지일보=이대경 기자] 3월 9일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50여일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0%대를 유지하고 있어 단일화 변수로 떠오를지 주목된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 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대결 조사에서 윤 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대선후보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대선후보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과 셀카를 찍고 있다. (제공: 국민의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대선후보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대선후보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당 선대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사회복지사들에게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보수가 더 낮은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개최한 청년 사회복지사들과의 간담회에서 “같은 일을 하면 비정규직에 대한 보상을 추가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같은 일을 해도 고용안정이 보장되는 경우의 보수보다 비정규·임시직의 보수가 높아야 정상”이라며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약자일수록 보수가 적은 희한한 사회”라고 덧붙였다.또 “공공에서만이라도 최소한 불안정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에 참석했다. 방명록에는 ‘복지는 시혜가 아닙니다. 헌법이 정한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입니다’라고 작성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린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 ‘청년 그리고 사회복지사를 만나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복지 현안 논의[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청년·사회복지사와 잇달아 간담회를 갖고 민생행보에 집중한다.박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청년주택 달팽이집에서 청년활동가네트워크 ‘청활넷’과 간담회를 갖는다.이후 영등포구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직능단체장과 정책간담회를 통해 관련 복지 현안을 논의한다.앞서 전날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JTBC에서 범여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토론을 갖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특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고령인구의 증가에 따라 호스피스의 이용환경과 서비스 제공에 과감한 투자와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경기 부천시 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호스피스 이용환자는 2만 317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연령대별로는 70대가 6142명(30.2%)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 5346명(26.3%), 60대 4697명(23.1%), 50대 2841명(14%) 순이었다. 2017년 대비 증가율
오현주 대변인 비롯해 다양한 출신 후보 소개심상정 “21대 총선서 최초로 원내교섭단체 진입”[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정의당이 21대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에 출마할 9명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39세로 약사와 사회복지사, 택배원 등 출신도 다양하다.정의당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에서 서울 지역구에 도전할 청년과 여성 전략 후보 9명을 소개했다.정청래 전 의원의 출마가 확실시되는 마포을에 출마하는 오현주 대변인을 비롯해 ▲정혜연 후보(성동갑) ▲안숙현(송파을) ▲정재민(영등포갑) ▲김지수(
정신질환자 10명 중 8명 미등록‘사법 입원 제도’ 도입 문제 논의[천지일보=임문식 기자] 9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중증 정신질환자에 대한 관리 사각지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여야 의원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정부 지원을 통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복지위 전체회의에선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유명을 달리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은 2016년 보건당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노정희(사법연수원 19기) 대법관 후보자가 24일 “제가 만약 국회 동의를 받아 대법관이 된다면, 법관은 언제나 형평과 정의의 칼날 아래 서 있음을 명심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공감하면서도 합리적이고 공정한 법적 판단을 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은 권리구제의 최종심으로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법률해석을 통해 법이 무엇인지 선언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가치 규범을 제시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며 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실과 광주광역시, 5·18 단체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이훈 의원실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활성화 왜 필요한가? 해외직접판매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행사를 갖는다.▲더불어민주당 김상희, 남인순, 정춘숙,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과 건강과대안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심평원 및 약학정보원 개인질병정보 판매 행위로 본 현정부 보건
전국 6만5192개소중 16% 피해보상 방법없어가입률 세종14.2% 가장낮고 전북99.9% 최고[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로당 내에서 화재·낙상 등 인명사고가 발생해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노인들이 지자체의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자유한국당 안산단원구갑)이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경로당 책임보험 가입 현황’에 따르면, 전국 경로당 6만 5192개소 중 무려 16%를 차지하는 9063개소는 사고발생시 신체·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
“정부는 모범 고용주, 민간 경제 마중물 역할”“성장·고용·복지 함께 한다는 신뢰 심을 기회”[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야 할 자세로 “적극적으로 우리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열린 일자리 합동업무보고에서 “4차 산업혁명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한번 실패로 다시 재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