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7일 출범하는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차관급)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1급인 우주항공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 본부장을, 우주청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 정책실장은 2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우주항공청 고위직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성 실장은 윤 청장에 대해 “1996년부터 서울대 항공우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로켓추진연구실을 이끌고 있다"며 "액체로켓, 가스터빈 엔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직원들이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 무기명 투표를 검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기자]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야당 정무위 의원들은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단독으로 가결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백혜련 정무위원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야당 정무위 의원들은 가맹사업법(가맹사업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민주유공자법(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단독으로 가결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23일 단독으로 가맹사업거래공정화법 개정안·민주유공자예우법 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해 의결했다.야당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두 법안에 대한 본회의 부의 요구의 건을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각각 총투표수 15표 중 찬성 15표로 통과시켰다.가맹사업법은 가맹점주에게 단체교섭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자·부상자와 가족 및 유가족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고 예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두 법안은 지난해 12월 여당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3일 윤석열 정권을 향해 “반민생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오직 민생을 구하겠단 자세로 원점에서 민생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21대 국회 내 민생법안 처리를 재차 강조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임명 후 처음으로 참석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정 건전성 고수 방침, 부자 감세 정책, 추가경정예산(추경) 거부, 지역화폐 삭감 등을 거론하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거부했던 민생 법안에 대해 이젠 전향적인 자세로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전에 현재 법제사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22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의 반대에도 ‘박정희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제안설명에서 “대구는 제2의 산업화 시대를 열어가야 하며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 재조명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산업화의 상징인 대구가 ‘박정희 기념사업’을 당당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출발이 대구”라며 “경공업 중심인 섬유공업이 대구에서 출발했고 대구에서 완성했다. 그 경공업이 중공업으로, 결국 반도체 산업까지 이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북한 미사일총국이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전략 순항미사일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탄두)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별찌-1-2’ 시험발사를 진행했다조선중앙통신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시험발사를 통해 해당 목적이 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신형 무기체계들의 전술기술적 성능 및 운용 등 여러 측면에서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상적인 사업”이라며 “주변 정세와는 무관한 활동”이라고 덧붙였다.북한은 지난 2월 3일에도 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 미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4.10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이 연신 민생 해결을 강조하며 특검법·민생법을 촉구하는 등 정부·여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총선 참패 뒷수습에만도 여념이 없는 형국이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9일 “치킨, 김, 초콜릿, 아이스크림까지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며 “대통령은 어려운 서민의 삶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한 만큼 총선에 담긴 민심을 받들어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정부가 민생회복지원금이 실현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윤재옥 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18일 북한이 지난달 경의선 육로(도로)와 동해선 육로 양측의 가로등 상당수를 철거한 데 대해 “남북 합의 정신 위반”이라고 지적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남북 육로 연결 사업은 우리 정부 차관 지원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북한에 여전히 상환 의무가 있단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이같이 답했다.정부는 2001~2008년 경의선 및 동해선 북측 구간 철도, 도로, 역사 건설 사업에 필요한 자재, 장비 등 현물 차관을 지원했다. 총 1억 3290만 달러(1825억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