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8일 국회에서 열린다. 송 후보가 청문회를 거쳐 장관이 되면 농식품부 첫 여성 수장이 된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송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송 후보자는 농식품부의 주요 보직을 거치지 않은 산하 연구원 출신으로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 기본적인 자질 검증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지난 8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송 후보자는 자신 명의로 19억 1000만원, 배우자 명의로 5000만원, 장남 명의로
“광주시민, 단결되고 유능한 강한 야당 원해”천정배 후보에 ‘야권 분열’의 비난 쏟아내[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야당이 똘똘 뭉쳐 정권 교체를 해달라는 것이 광주 시민들의 열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는 ‘하나될 때 이길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워 김대중 정신을 강조했다. 4.29재보궐선거 광주 서을에 출마한 조영택 후보는 20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광주시민이 바라는 것은 단결되고 유능한 강한 야당을 만드는 것”이라며 “광주시민은 야권 분열을 원치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비판의 화살은 새정치연합에서 탈당해 무소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