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유통업계‧이커머스‧포털 CEO가 12일 TV로 생중계되는 국회 3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이날 경영진들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증인으로 소환된다.여야 의원들은 경영진을 대상으로 가맹점 갑질, 불공정거래, 중대재해, 청소년 건강 등과 관련해 질의와 답변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강수 SPC 샤니 대표는 환노위 국감에 노동자 사망 사고 등과 관련해 답변을 요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조민수 코스트코 코리아 대표도 환노위 국감장에 30대 노동자
“4조원 대 차명계좌, 증여세·사회공헌 이행”“금융실명법 위반 10개 기업 들여다 볼 것”[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 4조 4000억과 관련해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고 이 회장의 누락된 세금 납부와 사회공헌 약속 이행 등을 촉구했다.아울러 TF를 통해 금융당국의 차명계좌 관련 과세 현황을 점검하는 등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박용진 의원의 끈질긴 노력으로
“삼성, 특검 통해 밝힌 차명 재산 4조 4000억 약속 불이행”[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삼성 이건희 회장 차명계좌 과세 및 금융실명제 제도개선 TF’ 단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이 14일 “삼성 특검에 밝혀낸 삼성 이건희 회장의 차명 재산 4조 4000에 대해 당초 국민께 약속한 바 증여세를 납부하고 사회공헌 이행 약속을 지켜라”고 촉구했다.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 단장은 “삼성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들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이같이 말하고 “삼성은 당초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민 단장은 이번
(서울=연합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에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63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에서 "자립 의지가 있고 일할 수 있는 분들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고 늘 생각했다"면서 "제가 만난 많은 장애인은 땀 흘려 일하면서 삶의 보람을 느꼈고, 가족이나 이웃과도 더욱 친밀해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50인 이상 민간기업과 정부ㆍ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각각 2.3%와 3%라는 점을 언급하고 "
◇충청 2곳 = 이시종 충북지사 지역구였던 충북 충주에는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나선다. 18대 총선에서 이 지역에서 낙선했던 윤 전 실장은 국정운영 경험과 정책역량 등 인물론으로 표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대표적 486인사이자 충주 출신인 이인영 전 의원의 영입을 검토했으나 본인의 완강한 고사로 영입이 사실상 불발되자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충청권 일부 의원은 박상규 전 의원의 공천에 적극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선 박 전 의원의 과거 당적변경 및 정치자금법 위반 전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