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송재백 하남시 예비후보가 23일 ‘e스포츠 메인스타디움 유치’ 정책을 발표했다.송재백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재백 예비후보는 “하남시는 신도시로써 아파트로만 채워지고 있어서 서울을 위한 배드타운으로 전략했다”며 “하남시 시민을 위한 주요 먹거리가 있어야 하지만 한강을 접하고 있어서 개발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송재백 예비후보는 “이러한 환경을 20여년간 지켜보면서 도시기획전문가로서 4차산업 핵심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습득했다”고 했다.송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장을 나온 뒤 행방불명됐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본인은 행방불명된 적이 결코 없다”며 “국회 CCTV를 모두 공개해 달라”고 밝혔다.10일 김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청문회 당일 밤 민주당 소속 권인숙 인사청문위원장의 ‘(후보자) 사퇴하라’는 발언 후 본관 여성가족위원회(550호)에서 1분 거리인 대기실(559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당일 CCTV를 보면 단박에 확인된다”고 전했다.지난 5일 김 후보자는 청문회가 정회되자 국민의힘 의원들과 퇴장한 뒤 회의장으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한국의 희망’이 28일 공식 출범한다.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의 희망 창당준비위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창당대회에선 주요 당직자 소개와 창당 선언을 진행한다.한국의 희망이라는 당명은 대한민국이 ‘선도 국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와 함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양 의원은 지난 6월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로, 낡고 비효율적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 ‘한국의 희망’이 오는 28일 공식 출범한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의 희망 창당준비위는 오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다. 창당대회에선 주요 당직자 소개와 창당 선언을 진행한다.한국의 희망이라는 당명은 대한민국이 ‘선도 국가’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와 함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양 의원은 지난 6월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진영 논리와 부패에 빠진 나쁜 정치를 좋은 정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국의 희망 창당준비위원장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26일 ‘한국의 희망’을 공식 창당했다. 양 의원은 현 정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신당의 지지를 호소했다.양 의원은 이날 한국의 희망을 상징하는 주황색 정장 상하의를 입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한국의 희망 창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해 신당 창당 선언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표 발기인으로는 김성용 CR 부동산경제연구소 대표이사, 강신우 종합기획사 아티잔 대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황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블록체인 회사에서 자신 아들이 임원으로 근무하는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에서 답변을 촉구하는 데에 “제대로 확인도 안 된 일부 보도를 가지고 득달같이 달려드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급하긴 다급한가 보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김 대표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며 “김 대표가 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이에 김 대표는 “제 아들이 ‘㈜언오픈드’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가상화폐 코인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권의 공방이 공수가 전환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이 10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오자 이제는 김 대표와 국민의힘이 답할 차례라며 공세에 나섰기 때문이다.같은당이었다가 탈당한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으로 수세에 몰린 민주당이 공세의 고삐를 쥔 듯한데, 다만 당시 여권과 보수 언론의 전방위 공격에도 민주당 지지율은 큰 타격이 없었다는 관측이 많다.◆민주 “김기현 답할 차례”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0일 자신의 미국 출장과 관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을 향해 “김 의원은 지금 범죄 신고나 내부고발을 하는 것인지 나중에 범죄가 드러나도 수사하지 말라고 미리 복선을 깔아두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 말처럼 대한민국 정치인이 북한 가상화폐 범죄와 연계됐다면 범죄의 영역”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 장관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했다. 한 장관이 100여개 가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달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액시 인피니티’가 당한 6억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해킹의 배후에 북한 연계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블룸버그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이날 라자루스를 당시 암호화폐 도난과 연결시키고, 라자루스와 연결된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지갑 주소(wallet address)를 제재 리스트에 추가했다.지난달 액시 인피니티 게임을 하면서 암호화폐 거래가 이뤄지는 네트워크인 로닌에 해커가 침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를 도난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디지털 자산 산업연합회와 한국 블록체인 기업 진흥협회는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한대규 4차 산업 혁명 특별위원장은 “새 정부가 규제를 혁신하면 우리나라는 3년 내 디지털 허브 일등 국가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진흥협회는 조명희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전날(3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디지털 경제계를 선도할 대한민국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업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 국민의힘 윤
부산항에서 9대 공약 발표부울경, 1시간 생활권으로[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가덕도 신공항을 2029년까지 24시간 운영 가능한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개항하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9대 공약을 발표했다.그가 제시한 9대 공약은 ▲2029년까지 가덕도 신공항 개항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해운산업 메카 육성 ▲부울경 수소 산업벨트 구축 ▲블록체인특구 활성화 ▲글로벌 문화·예술·관광도시 육성 ▲광역교통망 확충 ▲경부선 철도
李 ‘평화특별자치도’ 공약금강산 관광 재개도 고려PK방문 尹 “경제 살린다”“가덕도 신공항 예타 면제”[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있는 후보들이 지역 민심을 공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 시즌2’ 일정으로 강원을 찾아 지역 정책을 발표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부산·울산·경남(PK) 일정을 소화했다.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매타버스 일정으로 강원도를 찾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금강산 관광 재개 및 비무장지대(DMZ) 관광 추진 등 강원도
첫 일정으로 3.15 민주묘지 참배“자유민주주의 확실히 지켜내겠다”경남 지역 현안 10개 공약 내세워부산은 총 12개 현안 해결 약속울산, 광역교통망 구축 등 공약[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박 2일 동안 부산‧울산‧경남(PK) 지역 방문 일정을 마쳤다. 그는 지역별 현안 해결을 강조하며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3.15 민주묘지 참배로 PK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3.15 민주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를 규탄하며 마산에서
부산 지역 공약 12개 발표친환경 해양수산업 육성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부산‧울산‧경남(PK) 지역을 방문 중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5일 가덕도 신공항을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면제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이전시키고 부산·울산·경남 GTX 설치로 30분 교통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윤 후보는 이날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서 이같은 부산 지역공역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2030 월드 엑스포 유치 적극 지원 ▲가덕도 신공항 예타면제로 조기 건설 ▲부산항 북항재개발
李 “135조로 200만 일자리”“미래전략기술 개발도 추진”尹 “반도체기금 조성‧지원”차세대 원전‧수소 기술 개발安 “5대 초격차 기술에 투자”沈 “그린노믹스로 경제 전환”“500조 규모 녹색 공공투자”[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향후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 비전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다. 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국면 속에서 국가차원의 대대적 투자를 통한 산업 전환을 내세우는 모양새다. 대선 후보들은 수백조원의 투자를 약속하며 관련 사업을 성장시켜 일자리 창출도 해내겠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NFT(대체불가능한 토큰), 가상자산 등을 이용해 MZ세대를 공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일 민주당 선대위는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선거자금 펀딩 참여자들에게 NFT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펀딩은 기부와 달리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는 채권 약정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선대위는 약정서를 NFT로 제공할 방침이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부동산, 디지털 콘텐츠 등 자산에 고유한 인식 값을 매긴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특정인이 디지털 콘텐츠의 원본을 소유할 수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차산업 시민포럼’은 지난 29일 4차산업 핵심기술 대응과 관련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주제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날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실이 주관하고, ‘재단법인 좋은 친구’와 ‘국제 블록체인 기술 진흥협회’, ‘주식회사 네오맥스’에서 후원했다.정성호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변화와 혁신 과정에서 정치권의 역할, 특히 대통령의 역할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최석만 의장 “4차산업, 교육이 경쟁력”한대규 의장 “문화‧예술산업 OSMU 필요”[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차산업 시민포럼(시민포럼)은 29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4차산업 핵심 기술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최석만 시민포럼 공동의장은 “4차산업의 경쟁력은 ‘교육이 답’”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주 5시간 이상 코딩교육이 필수과목으로 제도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의장은 “대학에서는 이러한 토대를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차 산업 시민포럼(상임공동의장 최석만, 한대규)은 23일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블록체인 기술발전 방향과 암호화폐 문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입법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최석만 회장은 “오늘 세미나는 시민들에게 많은 피해와 피로감을 준 암호화폐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rency)의 태동을 앞두고 블록체인 발전의 토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은 “전 세계는 오늘날 4차 산업 속도 전쟁의 레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주영)는 17일 관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책공약 발표회를 개최했다.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한대규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4차 산업 핵심기술 우수인재 양성 여건 조성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그는 “4차 산업은 인간이 과학기술문명에 종속되어서는 안 되며 주도적 위치에서 리드하며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은 중앙집중 시스템에서 분산된 탈 중앙 시스템으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