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트럼프, 2시간의 분초 다투는 짧은 회담볼턴·폼페이오·펜스 대북 강경파 설득 관건文, 북미 핵협상안 ‘단계적 실행’ 제안 전망금강산관광·개성공단 제재완화 논의도 주목[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해 1박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탑승한 전용기는 이날 오후 5시 40분경(한국시간 11일 오전 6시 40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착륙했다.문 대통령은 백악관 블레어 하우스에 여장을 풀고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