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보훈은 만년대계”라며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선진 보훈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상현 의원실 주최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기념 국회 보훈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국난의 상황이나 여러 누란의 위기에서 행한 어떤 노력이 국가를 위한 헌신인지 가려내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조선 시대에 전란이 있을 때마다 공신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일이 많았다”며 “국난을 거친 뒤 관직을 배분하는 과정에 불공정
[천지일보=김수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1일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 보수와 진보가 힘을 합할 때 평화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며 “그래야 좌절의 역사가 아닌, 성공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호소한다”고 밝혔다.아래는 연설문 전문.“우리 안의 장벽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동포 여러분!문희상 국회의장님과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영
민주당, 朴·MB 시절 방송장악·댓글공작 의혹에 집중한국당, 新·舊 적폐 TF 가동… 각 상임위 지원예고국민의당, 적대적 양당 간 정쟁싸움… 휘말려선 안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여야가 추석 연휴를 마치고 이번 주 중반부터 시작되는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에서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보수정권을 겨냥해 적폐청산 TF를 가동하는 반면 보수야당은 이를 정치보복이라고 맞서고 있다.정부여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겨냥한 적폐청산 공세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6일 문 대통령이 추석을 맞이해 방문한 하회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