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9일 사망한 현철해 국방성 총고문의 관을 직접 운구하며 극진한 예우를 표시했다.23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국방성 총고문인 조선인민군 원수 현철해 동지의 영구발인식이 22일 오전 4·25 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전날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영구발인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발인에는 김 위원장 외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최룡해, 조용원, 김덕훈, 박정천, 리병철이 참여했다. 또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 당 중앙
이재명 “생전 태도와 다를 바 없어”정의당 “일고 가치 없는 기만적 사과”김동연 측 “앞뒤 모순 립싱크 사과”윤석열 “드릴 말씀 없어” 언급 자제[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 마지막날 부인 이순자씨가 전 전 대통령을 대신해 사과한 것을 두고 정치권은 ‘진정성이 없다’며 날 선 반응을 보였다.이씨는 27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전 전 대통령의 발인식에서 유족 대표로 나와 “오늘 장례식을 마치면서 가족을 대신해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깊이 사
YS 이은 두 번째 국가장 거행노제, 유언대로 간소하게 치러국가장 논란 속 곳곳서 ‘갈등’여권인사 대부분 영결식 불참[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엄수된 국가장(國家裝) 영결식을 끝으로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국가장 거행은 2015년 김영삼(YS) 전 대통령 장례에 이어 2번째다. 고인의 마지막 길엔 88서울올림픽의 공식 주제가인 ‘손에 손잡고’가 이날 추모곡으로 울려 퍼졌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1시간가량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서 국가장으로 거행김부겸 “화해·통합의 역사로 가는 성찰의 자리”[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국가장으로 거행됐다.이곳은 노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열렸던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는 유족 등 50명 이하의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국가장에 따라 장례 집행위원장인 전해철 행안부 장관의 약력보고, 국가장 장례위원장인 김부겸 국무총리의 조사, 6공 당시 노재봉 전 국무총리의 추도사가
창천교회서 장례 예배 후 동교동 사저 거쳐 현충원 이동[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이희호 여사가 14일 김 전 대통령 곁에 안장된다.‘여성 지도자 영부인 故이희호 여사 사회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이 여사의 안장식을 연다. 이 여사는 김 전 대통령의 기존 묘를 개장해 합장된다.앞서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발인해 7시 이 여사가 장로를 지낸 신촌 창천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거행했다. 예배 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발인식이 엄수되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운구를 지켜보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4일 오전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고인에게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27일 고(故)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의 영결식에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조사를 올리며 고인을 기렸다.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노 원내대표의 영결식에서 이 대표는 “사랑하는 대표님, 수많은 시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대표님을 추모해 주셨다”고 운을 뗀 뒤 “초등학생부터 구순 어르신까지 막 일을 마치고 땀자국이 선연한 티셔츠를 입고 온 일용직 노동자부터 검은 정장을 정중히 입은 기업 대표까지 남녀노소 각계각층이 오셔서 원내대표님의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했다. 나이도 성별도 하는 일도 다르지만 이분들이 저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서 진행화장 뒤 마석모란공원에 안치돼[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고(故) 노회찬 국회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된다.장례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9시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진행된다. 이후 10시 국회 정현관(본청) 앞에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이 국회장(葬)으로 치러진다. 영결식에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노 의원의 장례는 25일까지 사흘 동안 정의당장(葬)으로 치러졌으나 26~27일에는 국회장으로 승격돼 마무리된다. 국회 규정에 따르면 전직 국회의장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 故 노회찬 의원의 넋을 기리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장례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9시 발인식을 거쳐, 오전 10시에는 국회에서 영결식이 엄수될 예정이다.
서울추모공원서 화장 후 안치정치사 큰 획 vs 독재 2인자 논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김종필(JP) 전 국무총리가 25일 영결식 후 충남 부여 가족묘원에 안치된다.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JP 영결식은 참석자들의 추모와 김진봉 운정재단 이사장의 JP 약력 낭독으로 시작됐다.장례위원장 이한동 전 총리는 JP에 대해 “누가 뭐라 해도 오늘의 풍요한 대한민국, 배고프지 않고 자유와 민주를 만끽하고 있는 오늘을 있게 한 분”이라며 “산업화의 기반 위에 민주화가 싹을 틔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