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여야 청년 정치인들의 모임인 정치개혁 2050이 26일 “국회의원이 받는 돈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그만큼 일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하고 있냐”며 “국회의원 세비·정수를 국민이 참여하는 제3기구에서 정하도록 하길 제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국회의원 보수산정위원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연봉 셀프 인상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국회가 의원들이 받는 세비의 절반만큼이라도, 누리는 기득권과 특혜의 반의반만큼이라도 생산성이 있었다면 정치에 대한 국민
방시혁, 코로나19로 공연 제한 어려움 읍소 安 “국회에 이미 병역 특례 개정안이 발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2일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문제에 대해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에서 국회와 함께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2일 오후 BTS 소속사 하이브 본사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벌써 국회에 여러 병역법 개정안들이 발의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위원장은 “그 이야기는 벌써 국회에 여러 병역과 개정안들이 발의돼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국회에서는 방탄소년단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라는 발언에 대한 민주당의 항의를 두고 “국회 헌정사상 초유의 폭거를 보여주었다. 민주당의 안중에는 청와대만 있었고, 국민들은 없었다”고 힐난했다.전희경 대변인은 12일 논평에서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안보·경제·민생파탄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시름을 생생히 전달하는 내용이었다”며 “진실의 소리는 아픈 법이라지만, 오늘 의사당에 울려퍼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고함과 야유, 발언석까지 나와 이어진 연설 방해는 의회민주주의가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