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전 의원 팔순 노모 사진에 ‘애미‘ 표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이 팔순이 된 노모를 향해 ‘애미’라고 부르며 막말과 욕설을 퍼부은 문재인 대통령의 극성 지지자에게 “사과하는 게 도리”라며 분노를 표출했다.금 전 의원은 12일 오후 페이스북에 ‘소위 문빠, 대깨문이라고 하는 분들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문빠들은 다른 사람 어머니를 ‘저 애미’라고 부르냐. 스스로의 얼굴에 침을 뱉는 행태”라고 비판했다.이어 “정치에 관심을 갖다 보면 때로 격해지기도 하고 감정이 생길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 부모님 팔순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현지지도 시 동행했던 여인이 그의 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원수를 모시고 능라인민 유원지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됐다”며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 원수가 부인 리설주 동지와 함께 준공식장에 나왔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 부인의 이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김 제1위원장의 현지지도 때 정체를 알 수 없는 젊은 미모의 여성이 동행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계속 보도됐다.
세번째 근접수행…유치원서 부부처럼 행보 정부도 부인에 무게…"단정 이르다" 지적도 (서울=연합뉴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옆에 등장한 젊은 여성이 김 1위원장의 부인일 것이라는 추정이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5일 20대로 추정되는 한 미모의 여성이 평양 경상유치원을 현지지도하는 김정은 1위원장을 근접거리에서 수행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해당 여성은 최근 북한의 공식행사에서 김 1위원장을 곁에서 수행해 `퍼스트레이디'가 아니냐는 관측을 낳은 여성과 동일인물이었다. 노란색
佛여작가, 김정일·빈라덴 등 6명의 여인·여성편력 상세 소개 (파리=연합뉴스) 지난해 '독재자의 여인들'을 펴내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의 여성작가 디안 뒤크레가 1년 만에 '독재자의 여인들' 속편을 내놓았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속편에는 작년 12월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기쁨조 여성들의 모습이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옛 독재자들을 다룬 전편과는 달리, 김 위원장 외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오사마 빈 라덴 전 알카에다 지도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슬로보단 밀로셰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