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시·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오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ICT 혁명시대 공영방송의 가치 재정립과 공적책무 이행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윤 의원은 “최근 넷플릭스,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이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으로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미디어는 ‘본방사수’ TV에서 ‘스몰스크린’ 모바일 중심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지난 1980년대 언론통폐합으로 만들어진 공영방송 체제는 40년 가까이 지나 4차
“퇴임 후 자신에게 부메랑 될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원전 비리 하나로도 중죄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연일 촉구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은 대부분 통치행위 였던 박 전 대통령을 검찰을 이용하여 여론 몰이로 구속하고 또 이명박 전대통령도 증거도 없이 구속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6일에도 “시간이 지나면 텅 비는 모래시계처럼 권력은 영원하지 않다”며 “레임덕을 막기 위해 몸부림치면 칠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7일 “문재인 정부 말기가 되니 자기들끼리 꽁꽁 뭉쳐 국민들을 괴롭히던 그들 내부가 스스로 무너지고 있다. 하산 준비나 하시라”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말이 되니 권력 내부가 곳곳에서 무너지는 현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원래 권력의 본질은 모래시계처럼 시간이 갈수록 윗부분은 텅 비게 되고, 윗부분이 텅 빈 모래시계가 되면 권력은 진공 상태가 되고 물러나야 한다”며 “순리에 따르지 않고 억지를 부리면 더욱 더 큰
“노무현 사돈 음주운전, 민정수석 몰랐다?… 말이 되나”“安 ‘보수 코스프레’ 얼마 못간다… 입 열면 미래타령”[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이 7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둘러싼 의혹 제기로 공세의 고삐를 죄었다. 정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튼튼한 안보관과 확고한 국가 정체성을 가진 홍준표 후보’와 ‘불안한 안보관, 불분명하고 애매모호한 정체성을 가진 무책임한 좌파후보들’ 간의 대결”이라며 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