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흩어지면 우리가 죽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죽는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충남 천안·당진 등 지원유세에서 총선과 관련해 당내 잡음이 있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런 중대한 결정을 놔두고 서로에게 핑계 대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부족한 게 있으면 다 제 책임”이라고 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날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꼬집은 점에 대해서도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우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선거전이 과열되면서 여야의 발언 수위가 함께 높아지고 있어 총선이 비방과 막말로 얼룩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부터 연일 상대 진영을 향해 상당히 거칠어진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그는 서대문구 유세 현장에서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며 거친 발언을 이어갔다.이후 한 위원장은 30일에도 부동산 의혹과 막말 논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1일 2025년부터 5세 영유아에 대한 무상교육과 보육을 실시하고 향후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경기 성남 분당구 연음홀에서 열린 국민 공약 발표에서 “국민의힘은 늘봄 학교로 시작된 국가 책임 교육을 영유아 무상보육으로 확대해 0~12세 국가 책임 교육 돌봄을 완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저출생 원인이 되는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내년 5세부터 무상교육·보육을 실시하고 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삼산점 인근에서 이현웅(부평구을) 후보의 선거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 방송 : 여의도 하이킥 156회■ 일시 : 9월 26일 오후 2시■ 진행 :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6회, 156번째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킥 제가 지금 무슨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지 아시죠? 우리 한국 정치에 갈수록 이 프레임과 진영 대결은 정말 무자비하구나.이래서는 한국 정치가 발전은 커녕은 망가지겠구나 이젠 느끼시죠? 왜 천지 tv의 여의도
왕이, 사드 보복 철회 요구엔 모르쇠강경화 “관계 정상화에 힘 모아야”롯데마트, 여전히 영업 정지 상태[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국빈 방중을 예고했지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를 둘러싼 한중 관계는 제자리걸음이다.중국은 우리 측 요구인 한중 정상회담 전 가시적인 경제보복 조치 철회는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우리 정부에 ▲사드 추가배치 ▲미국의 MD(미사일방어) 체계 편입 ▲한미일 군사동맹 추진 등 ‘3가지 불이행(3불)’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22일 왕이 외교부장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中 외교부 대변인 “사드 철수를 강력히 촉구”중국 진출한 우리 기업에 추가적 제재 우려[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중국이 6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발사대 4대를 비롯한 관련 장비를 반입하기로 한 우리 정부를 향해 강하게 항의했다.이날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 중국 측은 한미가 중국 등 지역 국가의 안전 이익과 우려를 존중해 즉각 유관 배치 과정을 중단하고 철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반발했다.우리 정부는 북한의 핵 실험으로 추가적인 제재를 가하려 하지만, 실질적인 제재 방안으로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중국 음악사이트에서 퇴출당했던 K팝 차트 복원, 중국 롯데마트 홈페이지 재가동,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과 시진핑 국가 주석과의 만남 등 한중관계 해빙무드가 민·관에서 감지되고 있다.16일 한국 대표단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 14일 밤 ‘일대일로(육상과 해상실크로드를 뜻함)’ 국제협력 정상포럼에서 한국 대표단과 깜짝 만남을 진행했다.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에 대한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지만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한중 관계가 중요하며 양국의 발전은 아시아 지역과 세계평화에 대단히 중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제19대 대선 정의당 심상정 후보 경남선대위 ‘경남 심부름센터는’ 17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가음정사거리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번 첫 선거운동에는 여영국 경남도의원, 노창섭 창원시 의원 등 당원 10여명과 함께했다.경남선대위는 이후 창원대 앞, 롯데마트 부근, 상남분수광장 등에서 선거운동을 이어나가며 경남도민들과 만난다. (제공: 정의당 경남도당)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경남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가 17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롯데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경남선대위는 ‘새로운 대한민국, 더 좋은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도민들을 만나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자는 18일 오후 6시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 앞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시민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할 계획이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이 4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중국의 사드(THAAD) 배치 보복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원 의원은 “중국은 사드 압박 중단하고 북핵문제 해결하라. 국민을 위해 고통받는 롯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출처: 원유철 의원 페이스북)
정태옥 “검찰 뒤에 숨어 말로만 고민”김상화 “PHMG의 독성 약하게 표기”원료·제조·유통 업체 “기금출연 검토”[천지일보=이민환 인턴기자] 국회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습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청문회 이틀째인 30일 가습기 살균제의 핵심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칼과 제조·유통업체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이날 가습기특위는 SK케미칼과 제조·유통업체들이 가습기 살균제의 핵심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의 독성을 고의로 숨긴 점과 조사에서 빠졌다고 침묵으로 일관한 비도덕적인 기업 행태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새
최고가 물품, 홈플러스 12개, 롯데마트 9개, E-마트 8개, 하나로마트 3개 순사과 가격 1.7배, 배 가격 1.4배까지 차이… 안효대 “현명한 소비 필요”[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내 4개 대형마트의 명절 식품 물가를 분석한 결과 홈플러스가 최고가를 가장 많이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효대 의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명절 기간인 지난 2013년 2월과 9월, 2014년 1월과 9월, 2015년 2월의 쌀, 사과, 배, 단감,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7개 품목에 대한 4개 대형마트 물
일요휴업 조례 피하려 쇼핑센터 변경등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일요일 강제휴무를 피하려고 업태를 변경한 대형마트가 현재까지 전국에 총 1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입수한 ‘2012년 이후 대형마트 등록변경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내 6곳, 광주 3곳 등 기존의 대형마트로 등록된 업체가 쇼핑센터, 전문점 등으로 변경등록을 마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되면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일요휴업 조례에 따른 규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업태를 변경등록한 13곳은 ▲서울 잠원동 뉴코아 백화점, 잠원동 뉴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4.11 총선이 불과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와 노무현의 대결이라 흔히 말한다. 특히 지역구에 공천받은 후보들 중에는 ‘친박’과 ‘친노’가 30~40%를 차지한다. 그만큼 이번 총선에서는 친박, 친노 후보들이 핵심인물로 분류되고 있다. ‘친박’ 과 ‘친노’를 각각 대표하는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와 민주통합당 유인태 후보가 재대결을 펼치는 서울 도봉을도 이 같은 이유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역의원인 김 후보는 18대 총선서 유 후보에 승리하고 국회에 입성했다. 그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부산=연합뉴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맞은 첫 주말 '낙동강벨트'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공세가 본격적으로 벌어졌다. 새누리당 이상돈, 조동성, 이준석 비상대책위원 등은 31일 일제히 부산을 찾아 총선 후보를 지원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사상구 서부터미널 주변에서 동갑내기인 손수조 후보 지원 유세를 했다. 이 비대위원은 손 후보와 공동 유세를 한 뒤 사하구 다대중학교로 자리를 옮겨 학생 유권자 등과 농구경기를 하며 이 지역에 출마한 안준태 후보를 지원했다. 새누리 비대위원들은 부산진갑, 연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전통시장 정비 사업 후 대형마트의 입점을 제한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한나라당 권경석(경남 창원갑) 의원은 15일 재래시장 활성화 제도를 악용한 대형마트 입점을 막기 위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전통시장법)’과 영세 장비대여업체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권 의원이 발의한 전통시장법에 따르면 시장 정비 사업 완료 후 등록해야 하는 대규모 점포의 종류를 대형마트, 전문점, 백화점, 쇼핑센터, 복합쇼핑물을 제외한 점포로 제한함으로써 대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