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3일 윤석열 정권을 향해 “반민생정책을 전면 폐기하고 오직 민생을 구하겠단 자세로 원점에서 민생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며 21대 국회 내 민생법안 처리를 재차 강조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임명 후 처음으로 참석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재정 건전성 고수 방침, 부자 감세 정책, 추가경정예산(추경) 거부, 지역화폐 삭감 등을 거론하며 “정부가 일방적으로 거부했던 민생 법안에 대해 이젠 전향적인 자세로 협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전에 현재 법제사법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해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특별브리핑을 통해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돼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9일 정부에 의대 증원 규모를 조정하게 해 달라는 일부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에 대해 “의대 구성원들과 합의가 전제돼야 차선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립대 측의 건의가 “4월 말 2025년도 대입 전형 데드라인 전에 의정갈등 문제를 풀어보려는 하나의 시도”라면서도 소통이 먼저라고 강조했다.앞서 경북대, 충남대, 충북대 등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들은 증원된 의대 정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르면 내주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뉴시스는 17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의료개혁특위가 빠르면 내주에 출범한다”고 보도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의료개혁특위는 정부, 의료 공급자, 의료 수요자, 보건의료 전문가 그룹이 폭넓게 참여하는 25명 안팎 규모의 기구로 구성된다.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필수의료 4대 정책 패키지’ 전반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됐다.정부에서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법무부 등 의료개혁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여한다. 의료계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2대 국회가 다음달 30일 개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공직선거법’ 등 사법 위반 리스크에 발목이 잡혔다. 특히 총선에서 압승한 야권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같은 당 황운하 당선인 등이 선거법·형사 사건 등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치권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까지 선거법 위반으로 172건을 고발하고 30건을 수사 의뢰한 상태다.검찰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일인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지난 3월 26일까지 불법 선거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이 만약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해 필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 위원장이 전날 최고위급 군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현지 지도하면서 “지금은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 철저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이 방문한 장소에 ‘괴뢰한국지역 주요도로’라고 적힌 대형 남한 지도와 ‘서울 중심부’라고 쓰인 지형도 모형이 설치돼 있다. 여기서 전쟁 준비를 강조한 것이다.통신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의사 출신 후보 8명이 당선됐다. 이들이 향후 의정 갈등에 이들의 당선이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정부 갈등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지도 주목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의약계 출신 당선인은 총 11명이다. 의사 출신이 8명이며 약사·간호사·치과의사 출신이 각각 1명씩이다.의사 출신 당선인은 ▲김선민(조국혁신당) ▲김윤(더불어민주연합) ▲서명옥(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힘) ▲이주영(개혁신당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10일 제22대 총선 개표소에서 수상한 정황들이 발견됐다며 “부정선거가 적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황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인천 계양과 서대문, 종로 등 전국 개표소 여기저기에서 이상한 투표함들이 많이 발견됐다”며 “봉인지가 붙어있지 않은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붙였다 한 투표함 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황 전 대표는 지지자들을 향해 “이번 총선에서도 별 희한한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개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철저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95%를 넘었다.11일 3시 32분 기준 개표율은 95.59%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4개 지역구 중 91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6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66.66%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8.02%, 더불어민주연합 26.22%, 조국혁신당 23.49%, 개혁신당 3.43%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90%를 넘었다.11일 2시 19분 기준 개표율은 90.4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4개 지역구 중 93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58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45.06%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8.38%, 더불어민주연합 26.18%, 조국혁신당 23.34%, 개혁신당 3.32%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었다.11일 0시 8분 기준 개표율은 70.2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254개 지역구 중 92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59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15.10%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8.49%, 더불어민주연합 26.58%, 조국혁신당 22.97%, 개혁신당 3.15%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율이 55%를 넘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은 96곳에서 우위를 점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15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로운미래는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 등 순으로 기록했다.같은 시각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개표율은 8.69%를 기록했다. 국민의미래 39.31%, 더불어민주연합 26.27%, 조국혁신당 22.34%, 개혁신당 3.20% 등으로 나타났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석은 정당 득표율 3%를 기록하거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선거운동원들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인근에서 열린 장진영 동작갑 후보, 나경원 동작을 후보의 선거 지원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