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당 지도부가 27일 창당 이후 첫 주말 공식 일정으로 서울 강서구에서 신당의 정책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나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용달차 ‘라보’를 타고 강서구 일대 좁은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시민, 상인들과 인사했다. 이 일정에는 김용남 정책위의장, 천하람·이기인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강서구는 지난해 10·11 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에 참패를 안겨줬던 지역으로,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곳에서 신당 알리기에 나서며 총선 표심을 공략했다.이 대표는 일정 후
“강제 정관수술·낙태로 인권침해”[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은 국가로부터 강제낙태·단종 피해를 입은 한센인에 대한 국가의 배상 책임을 명시한 ‘한센인 피해사건의 진상규명 및 피해자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한센인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황 의원은 “과거 한센병은 유전된다는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국가는 한센인들의 출산을 금지하고 강제로 단종(정관을 끊는 수술) 및 강제낙태 수술을 자행해 한센인들에게 회복할 수 없는 인권침해를 가했으나, 진정한 사과 없이 매달 소액의 위로지원금만 지급하고 있는 실정”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공군 패트리어트 포대 가운데 부품조달이 어려워 132일간 가동을 멈춘 포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백군기 의원은 공군으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 1월 이후 PAC-2 전 포대 고장내역 및 수리결과’를 분석,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패트리어트는 전파를 변환하는 레이더 국부발진기 고장으로 표적 포착이 불가능해 지난해 3월 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동을 멈췄다.여기에 수리부품을 적시에 조달하지 못해 한 달간 작전을 수행하지 못한 포대가 4개 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