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숲체험시설을 이용하는 특별감면 대상보다 산림청과 진흥원 임직원에게 과도한 혜택이 제공됐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농해수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진흥원)의 시설 객실 이용료를 지역주민·다자녀가정·장애인·국가보훈대상자에게 비수기 주중에만 30~50% 감면했다. 반면 진흥원과 산림청 임직원에게는 연중 상시 50%를 감면하고 있다.진흥원은 경북 영주 산림치유원과 강원도 횡성, 전남 장성, 대전 등 전국에 7곳의 숲체원을 운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