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가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1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 지역구 254곳 중에서 민주당이 161곳, 국민의힘 90곳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곳을 차지했다.비례대표 개표는 95% 넘게 진행됐다.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국민의미래 16석, 더불어민주연합 11석, 조국혁신당 10석, 개혁신당 1석 순으로 집계되고 있다.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른 11일 오전 6시 기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인(당선자) 명단.◆더불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여야가 4.10 총선 유세 마지막 주말에 각기 다른 곳에서 총력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남으로 가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수도권을 돌며 우세지역 막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5일 한 위원장의 지원유세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오는 6일 영남을 돌며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오전 10시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창원시, 부산시 강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구, 기장군, 경남 양산시, 울산 동구, 남구, 대구 중구 등을 돌기로 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소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의 범행 장소가 전국 각지 4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인천논현경찰서에 따르면 건조물 침입, 통신 비밀 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경찰에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최근 전국 행정복지센터 및 체육관 등 사전투표 장소로 운영이 예상되는 40여곳에 불법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당초 A씨의 카메라 설치 장소는 인천과 경남 양산 15곳으로 파악됐으나 경찰 조사 결과 전국 각지에서 범행한 사실이 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국 각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의심 장비를 긴급 점검한 결과 29일 오후 6시 기준 7개 시도 총 26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장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불법 카메라 의심 장치가 발견된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8동과 은평구 녹번동, 부산시 북구 1곳, 인천시 연수구 3곳·남동구 2곳·계양구 3곳·부평구 1곳 등 9곳, 울산광역시 북구 1곳, 경남 양산시 6곳, 대구 남구 3곳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을 찾아 총선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현장을 방문한 뒤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정부·여당에 재차 촉구했다.이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인천 남동구에 있는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번 2월 국회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 ‘선구제 후구상’ 제도를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가해자를 잡아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급선무는 길바닥에 나앉은 전세 사기 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정부의 의료 파업 대처에 대해 “정부가 검사를 내세워 말로 해야 할 일을 주먹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현재 의대 정원이 3000명인데 2000명을 증원하면 당장 대학에서 해당 인원을 수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연구·검토된 방안은 적정 규모인 보통 40~500명 정도의 정원을 10년간 늘리면 어느 정도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하지만 정부는) 과격하게 2000명을 주장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의 총선 출마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른 사퇴시한이 다가오면서 용산 참모들 총선 출마 시계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이에 대통령실 참모진과 지역구를 사수하려는 의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되면서 물밑 힘겨루기 신경전이 예상된다.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용산 참모들의 내년 총선 출마 지역은 20여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대통령실 수석 라인에는 김은혜 홍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안상훈 사회수석이 거론된다.김 수석은 수원과 경기 성남 분당을 중 분당을 출마에 중점을 둔 것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자구도 당대표 적합도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각각 38.6% 29.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결선투표 가상 대결에서는 김 후보 49.1%, 안 후보 42.0%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 484명에게 본경선 진출자 4명의 당대표 적합도를 물은 결과 김 후보는 36.8%, 안 후보는 2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한 달가량 앞둔 가운데 안철수·김기현 후보 양강 구도에서 나경원 전 의원 마음의 향방에 따라 당 대표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출마 선언 이전 올해 초 당대표 적합도 1위를 차지했던 나 전 대표에 대해 김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러브콜을 보내면서다. 전문가들은 안 후보보다는 김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이 크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3일) 저녁에 집으로 찾아뵀다”며 “지난 20년 세월 동안 당(黨)을 같이 하면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