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 주석 공항에도 나오지 않아사드 문제로 인한 앙금으로 풀이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3일부터 3박 4일간의 중국 국빈방문을 시작한 가운데 중국의 외교적 결례가 지적되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중국에 도착했다. 하지만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국빈(國賓)이 방문하는데도 맞이하지 않고 난징으로 향했다. 지난달 8일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가 떠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출국할 당시 문 대통령은 동남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떠난 뒤 출국을 한 것과는 대조적인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취임 후 첫 중국 방문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베이징에 도착해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 내외는 노영민 주중국대사와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부회장을 비롯해 중국 측의 쿵쉬안유 외교부 아주담당 부장조리, 추궈홍 주한대사, 판용 예빈사 부국장 등으로부터 영접을 받았다.문 대통령은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방중 일정을 본격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중국한국인회 회장단, 독립유공자 후손 등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
김우중, 정태수 제외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정부는 13일 8.15 특별 사면 대상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씨와,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 대표 등 총 2493명을 특별사면․감형․복권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면은 지난 12일 이 대통령이 법무부가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8.15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자를 의결한 특사안을 보고받은 후 1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사면 대상자에는 노건평 씨 이외에도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염동연․김현미 전 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