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이 2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비례대표 의원 7명을 대거 제명했다. 이들은 한국당에 입당할 예정이라 한국당 현역 의원은 17명으로 늘어나게 된다.통합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열린 의총에서 김규환, 김순례, 김종석, 문진국, 윤종필, 김승희, 송희경 등 7명의 비례대표에 의원에 대해 제명 처리했다. 이는 통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자매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현역 의원 수를 늘리기 위한 조처다.해당 의원들은 이날 제명으로 의원직을 유지한 채 무소속 상태가 된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
文정부 중간평가 성격 짙어여야는 ‘심판론’ 띄워 맞대결코로나19 사태 해결은 변수비례대표 뽑는 정당투표 관심[천지일보=명승일, 이대경 기자] 4.15총선의 공식 후보 등록이 26일 9시부터 시작됐다. 문재인 정부 임기 후반기에 진행되는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있는데다, 2022년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7일까지 이틀 동안 21대 총선 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총선과 동시에 실시되는 전국 58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도 후보 등록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김규환 의원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국가품질명장 출신 산업전문가로 국회에 들어와 그동안 지식산업 발전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또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된 이후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소음보상법을 직접 발의해 8개월 만에 통과시키고, 분당사태와 직전 당협위원장 재판 여파로 풍비박산 나버린 당 조직을 재건하고 지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했다.통합당
황교안 “분열과 패배의 씨앗”[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된 영남권 인사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4.15총선에서 표심이 분열돼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한 여건만 조성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대구 북구갑 공천에서 탈락한 정태옥 의원은 18일 “이번에 공관위의 공천 결과는 미래통합당은 물론 대구경북민의 지역정서를 철저히 외면한 사천이었다”면서 “북구민으로부터 직접 선택을 받기 위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여기에 이주영(경남 창원마산합포), 김재경(경남 진주을), 김석기(경북 경주), 김규환(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김규환 의원(대구 동구을 예비후보)이 24일 정부에 대구·경북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김 의원은 국내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기 힘든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전문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피해는 이미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라며 “의료진과 방역장비 부족은 물론 지역주민의 일상생활까지 마비돼 중앙 정부 차원의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12일 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4일 한국당에 공천심사 서류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방침이다.김 의원은 “어린 시절 방촌동 냄비공장에서 상표를 붙이며 꿈을 키워올 수 있었고, 어머니의 장례를 대신 치러주신 이웃 주민의 따스함, 쓰러진 저를 업고 달렸던 파티마병원 수녀님의 간절함 덕분에 제가 국가품질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가슴속 깊이 남아 있는 은혜에 보답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약 6.7만대 보급 예정인 수소차 보급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0년까지 누적 1.5만대, 2022년 약 6.7만대의 수소차 보급 목표를 세웠는데, 2018년 기준 전국의 수소차는 893대에서 2019년 11월 누적 4650대로 520%나 증가했다.하지만 지역별 수소차 보급 현황을 보면 울산 1241대, 서울 514대, 부산 480대, 광주 474대 순으로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9일 노인들의 의료 지원을 위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법률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장소는 병원과 공공기관 외 공항, 철도역사, 대형선박, 대규모 공동주택 등 많은 인원이 밀집해 있는 곳에 한정돼 있다.이렇다 보니 상대적으로 일반인에 비해 신체가 허약한 노인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빈도가 높고 다른 곳에 비해 더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지만, 응급장비 구비 대상에서 제외돼 의료 사각지대에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4일 오후 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 사무실에서 ‘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 신년교례회 및 당연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당원 교육은 200여명의 동구(을) 지역 한국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정치 평론가이자 고성국TV 대표인 고성국 박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나경원 전 원내대표와 고성국 박사는 각각 국정현안과 총선 예측과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어 김규환 의원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지난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대상을 수상했다.2019년 경제문화대상은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제20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분석 심사해 주는 상이다. 국가품질명장인 김규환 의원은 산업 현장의 전문성을 살려 제20대 국회 산자중기위에서 4년간 맹활약했다.김 의원은 40여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는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는 법안을 중점적으로 추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이 5일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단체장과 단체 사무국 등 약 200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9년 초정대상을 수상했다.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 소상공인 단체들이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제도 마련 등을 위해 노력한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초정(楚亭)大상을 시상했다.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의원 초정대상에 김 의원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의정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소상공인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2019 대한민국 정책 SNS대상 국회의원 부문 대상과 3년 연속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는 국회의원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SNS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정치인으로 김규환 의원(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을 선정했다.주최 측은 김 의원이 국민과 정책적으로 활발히 소통하면서 올바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과 김규환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 대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군용비행장 소음방지 대책과 보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군용비행장 소음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률안은 국방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안으로 상정됐고,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안’을 포함해 167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법률안 통과로 군 비행장과 군 사격장에는 자동소음측정망이 설치가 의무화됐고, 소음 정도와 거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이 19일 오후 대구 동구 방촌시장에서 열린 ‘대구·경북 범국민 문재인 규탄대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조국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던 문재인 정부와 인사 참사를 두둔한 여당의 잘못을 국민의 목소리로 심판하고, 공수처법과 선거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1천여명의의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과 함께 연사로 참석한 김규환 의원은 “현 정권은 조국 전 장관이 저지른 불법을 단 하나도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사업이 전체 기업 대비 저조한 지원실적과 평가오류에 따른 부당지급 문제가 붉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전체 중소기업 중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은 0.47%에 불과했다.“이처럼 예산 규모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기업 수는 한정돼 있으나 신청 절차가 선착순이다 보니, 자금이 초기에 소진돼 정작 지원이 필요한 기업은 신청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해외업체로부터 품질증빙 서류를 제대로 받지 못해 창고에 쌓아둔 원전 부품이 총 323건으로 1022억원 규모인 것으로 14일 나타났다.한수원은 해외업체에서 자재를 구매해 선적한 뒤, 국내로 들어와 인수 검사를 진행한다. 이때 품질증빙 서류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자료보안요구서(DDN)를 발행하는데, 서류 보완을 마치기 전까지는 자재를 사용하지 못한다.올해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이 한국전력공사(한전)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이 착오 발주, 과다 발주, 발주 후 방치 등 재고관리 부실로 수백억원대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사용전력량을 계량하는 G-type 전력량계는 저압으로 공급받는 일부 고객에게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품목이다.김 의원은 “그럼에도 한전은 수요조사도 하지 않은 채, 합리적 기준 없이 2015년 약 19만 4천대(약 155억원)를 주문했다.
“유럽연합, 영국적 평화 목적으로 설립”[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유럽연합은 국가들 간의 과거를 정리하고 협력과 통합을 통한 영구적 평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면서 “(이는) 한중일 관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문 의장은 이날 저녁 한남동 국회의장공관에서 ‘의회외교포럼의 밤’을 주최하고 “(유럽연합 설립) 과정에서 독일과 프랑스의 역할은 핵심적이었다. 양국은 엘리제 조약을 체결하면서 독일은 과거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 프랑스는 화해와 용서로 오랜 대립 관계를 끝내고 양국 관계를 근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