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규모, 7조 6000억에 달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는 오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한다.20일 국회에 따르면 행안위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7조 6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다.민주당은 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확대를 주장하는 반면 정부는 하위 소득 70% 4인가구 기준 100만원 지급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추경안 처리 시점은 아직 미지수다.민주당은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