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왼쪽)와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29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신흥무관학교 전국무예대축전에서 박수치고 있다.서울시전통무예회가 주관하고 신흥무관학교·서울시·서울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약 2800명의 선수들과 임원·관계자들 617명, 가족 3000여명까지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숭례문에서 광화문광장까지 군 장병들과 장비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25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중단 국민행진’을 가졌다.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소속 의원, 보좌진·당직자, 수도권 지역위원회 시·구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투기 철회’ ‘생명의 바다, 죽이지 마라’ 등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에 나섰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4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우리 축구 대표팀이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며 “우리 선수들의 온 힘을 다한 분투가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결과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축구 대표팀 모든 선수와 코칭스태프 덕분에 국민은 모처럼 행복한 선물을 받았다. 정말 자랑스럽다”며 “매 순간 우리 축구 대표팀이 보여준 투지와 열정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2-1로 꺾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정치권에서 3일 축전을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전은 다시 시작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한다”며 “선수 여러분, 감독과 코치 여러분의 투지와 열정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준비한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를 즐기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승패를 넘어 대한민국의 축구의 가능성을 온 세상에 보여주길 기대한다. 저도 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한국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열린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붉은 악마들과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광화문광장이 명실상부한 시민의 광장으로 새로이 거듭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6일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은 광화문광장이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구조화 공사에 들어갔던 서울 광화문광장은 1년 9개월 만에 녹지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이날 시민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 한 총리는 “광화문은 수도 서울의 상징이자 대한민국의 얼굴”이라며 “그동안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광장의 새로운
“안전한 나라 위해 혼신 다할 것”[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16일 민주당 홍서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4월 16일, 천 개의 바람이 된 우리 아이들과 이웃을 기억한다”며 “유가족들은 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을 흘리고 슬픔과 아픔을 견디고 있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8년 전 오늘 304명의 우리 아이들과 이웃을 지키지 못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국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 “민주당에게 언론 재갈법은 민생법안보다 훨씬 중요한 ‘문(文)생법안’”이라며 “언론 재갈법이 통과되면 최대 수혜자는 문재인 대통령입니다. 삼척동자도 다 안다”고 비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가짜뉴스라고 딱지 붙여서 퇴임 대통령에 대한 비판, 권력비리 의혹 사건들을 철저히 감추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생은 죽을 지경인데, 여당이 민생은 뒷전이고 선거 이길 궁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에 방문해 유족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외눈' 발언으로 빈축을 사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무성 전 의원의 계엄령 선포 검토 고백에 입을 열었다.국민의힘 김무성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6년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선포를 검토했었다'고 고백하면서 여권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추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언급하며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무성 전 의원은 최근 주간지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이 불거진 당시를 회상하며 “하야를 선언하면 그 순간 끝이 아닌가. 박
업무지시 1호, 코로나19 민생대책광화문 재조성 “함부로 중단 안해”[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취임하자마자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 대응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세훈 시장은 취임 후 시정 주요현안 첫 보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보고 받았었는데, 대응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오 시장이 취임한 지난 8일 확진자가 많아지자 ‘업무지시 1호’로 코로나19 관련 민생대책으로 내렸다. 가장 급한 분야로 여긴 것. 오 시장 측 이창근 공보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정당연설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의당 제공)
“기회와 도전의 특구로 돌려놔야”[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김선동 전 사무총장이 25일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만 바라보는 사람에게 서울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진짜배기 일꾼을 내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제 모든 것을 걸고 제가 하고자 하는 정치의 꿈을 현장에서, 그것도 대한민국의 심장인 이곳 수도 서울에서 펼쳐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결심이 섰다”면서 “서울시장은 오직 서울시민을 위한 시장이어야 한다. 서울이 더 이상
與 우상호, 11월 말 출마 선언야권은 “대권주자 몸 낮춰라”금태섭과 단일화에 시선 집중여야, 내년 보선 승리에 총력[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여야가 내년 4.7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채비를 서서히 갖추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군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내년 보궐선거의 경우 내후년 대선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만큼 여야 모두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우상호 의원이 이르면 11월 말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우 의원의 출마 선언 이후 출마를 저울질하던 후보군의 출마 선언이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