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접대문화, 새로운 문화로 바뀌어야”“남성 단체장·기관장 수행 방법도 개선해야”“공개적인 근무환경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수평적인 공직문화로 바꾸는데 일조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성추행 혐의로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타계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장 및 기관장의 사무실(집무실)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아산시갑)이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체장 및 고위공직자의 집무실內 침실, 사적 접견실과 회의실 그리고 관행적인 차 접대문화는 구태의연한 권위주의 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병래)가 7일 국민안전체험관, 서북권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소방학교, 강화소방서 등 신축 예정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구역 내 공원부지에 건립 예정인 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국민안전체험관은 시민들이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 함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돕기 위한 시설로, 위원들은 기간 내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또 기획행정위는
7일 국회 본회의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통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앞으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 설치·운영된다.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영유아보호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 때 주택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우선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강제규정이 아니어서 선언적 의미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보건복지부의 보육통계에 따르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난 2016년 12월말 기준 2859개였는데 이는 전체 어린이집 4만 1084개의 7%에 불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수소전기자동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때 국·공유재산 임대료가 최대 50%까지 낮춰진다.7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적의원 205표 중 찬성 204표 기권 1표로 가결 처리했다.‘수소차 육성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 확충으로 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육성하기 위함이다.현행법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등의 시설 소유자나 관